파주에 있는 쌍둥이 매운탕 집은 오래전부터 가끔씩 장모님 모시고 가는 곳입니다.

진한 매운탕과 넣어 먹는 수제비 맛이 일품인 곳인데 추석 성묘를 마치고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특히 앞마당이 널직해서 아이들 뛰어 놀기에도 좋고

바로 옆에 공릉저수지가 고즈넉하니 여유로운 곳이라서 좋아하는데요


그런데 쌍둥이매운탕집에 거의 다 와서 보니

왠지 이상하게 한적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냥 점심시간이 지나서겠거니 했으나 아뿔사...



주차장 입구에 푯말이 붙어 있네요


"일요일은 쉽니다"


그럼 그동안 일요일에는 한 번도 안왔었단 말인가?

아무튼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멍해지더군요 ㅋ



그래서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매운탕 집에서 대충 먹고

(능XX 매운탕을 갔는데 맛보다 가게가 너무 지저분해서 얼른 먹고 자리를 떴다는... T_T)

쌍둥이매운탕집 앞 마당에서 아이들이랑 잠자리 잡으면서 한참 놀다 왔습니다.


매운탕집 앞으로 길이 별로 안좋았는데 저수지 주변으로 도로가 확장되어서

예전에 비해서 찾아오는 길이 좋아졌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찾아갔는데 아쉽더라구요

쌍둥이매운탕집 가실때는 일요일은 피하시길 ^^;;



비록 음식 사진은 못 찍어 왔서 아쉽긴 하지만

선선해지는 날씨에 빠가사리, 메기 매운탕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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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 쌍둥이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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