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을 어떻게 발굴하고 만들어 갈지 얘기하기전에 신사업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간혹 신사업이라는 건 기존에 없던 세상이 깜짝 놀랄만한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가끔은 이런 대박 사업을 찾길 원하는 사업기획자나 개발자들을 보기도 하는데요 단정적으로 얘기하자면 완전히 새로운 건 없다는 겁니다.


완전히 새로운 것 같은 아이폰의 경우에도 mp3 플레이와 셀룰러폰을 같이 가지고 다니는 불편합을 해결하고자 아이팟 터치와 전화를 합친 제품이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건 아니죠.  왓츠앱(Whatsapp)이나 카카오톡의 경우에도 기존에 사용하던 SMS/MMS를 모바일 어플로 만들어 무료 메시지라는 새로운 가치를 준 것이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Facebook의 경우에도 기존의 친구들과 지인과 연락하는걸 온라인으로 옮겨놓은 것이지 사람들은 다른 방법(전화,메시지,사진보내기 등)으로 같은 걸 하고 있었습니다. AirBNB의 공유경제의 경우에도 기존의 숙박의 문제점을 개선해보자는 목적으로 시작된거기 때문에 자신의 집이나 방을 빌려주고 임대료를 받는 다른 접근을 통한 사업모델이지 숙박하고 돈을 받고 수수료를 받는 사업모델은 비슷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사업이란 세상에 없던 무언가라기 보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주는 사업이라고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가치를 주면 다 신사업이 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원하지 않고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면 사업이 될 수 없겠죠. 그래서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해 본다면 사람들이 원하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는 것 그것이 신사업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아직 없지만 있으면 사람들이 원하고 사용하고 구입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 파는 것도 신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주더라도 사용되는 기술이 아직 상용화가 안된 비싼 기술료를 지불해야 한더거나 소비자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가격으로 제공된다면 사업성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새로운 가치를 합리적인 비용과 가격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점도 추가해야 할 것 같네요



정리해보면 신사업이란 세상에 없던 사람들이 원하는 거나 원할수 도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현하고 제공해서 수익을 얻는 것이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IT분야에서 신사업이라면 여기에 IT기술을 이용하여 라는 문구만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인문학과 기술의 경계에서 신사업을 봐야 한다는 얘기는 결국 사람으로부터 출발해야 제대로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나오기 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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