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팀이 흑돈가에 촬영제의를 했지만 거절당하고 간 곳이 돈사돈, 그렇게 방송에 나오면서 제주도 맛집으로 한참을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제주도 맛집이 되었는데요.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비행기 탑승 2시간전에 도착해서 거의 흡입하듯이 먹고 올라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픈 1시간 전 한적한 모습의 돈사돈입니다. 



근처에서 차마시면서 기다리다 12시 50분에 갔는데 이미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신 분들이 있더군요. 1시부터 입장이라더니!! 그래도 다행히 자리에 착석. 저희가 앉고 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자리가 다 차더군요. 가게에 빈자리가 남았지만 절반만 오픈하던데 나중에 알고보니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그렇다는. 직원 전부 출근하는 오후 4시가 되어야 전체로 오픈한다고 합니다.


근막고기 600g과 묵은지 김치찌개 그리고 한라산 주문했습니다. 밑반찬도 깔끔하고 특히 파김치가 일품.



통 살코기가 멜젓과 함께 올라갑니다. 직접 구워주는 이유를 물어봤더니 직접 굽도록 하면 다 태운다고 하네요. 고기가 두껍기 때문에 고기 굽는 스킬이 좀 필요한 듯 합니다. 



고기가 구워지는 시간이 좀 걸리는데 그 사이 나온 묵은지 김치찌개. 고기 익기 전에 김치찌개에 공기밥 하나를 뚝딱 해치웠네요. 시큼하면서도 진한 맛이 끝내줍니다.



저희 테이블 담당 직원분께서 조리에 들어가십니다. 마늘을 먹으라고 준 줄 알았는데 멜젓에 모두 투척.



먹기 좋은 크기로 듬성듬성 잘라 주시네요.



고기도 노릇노릇 익어가고 멜젓도 진해지고 있습니다. 



살코기 부위 한덩어리와 비계가 포함된 한덩어리가 나와서 좋네요. 아이들은 살코기 어른들은 비계가 좀 섞인 부위로.



정말 타지않게 잘 구워주시네요. 저희는 구울 필요도 없이 먹기만 하면 되니 편해서 좋다는.



먹기 시작한지 30분 만에 초토화. 반찬들까지 싹싹 다 먹었습니다. 파김치는 무려 3번 리필.



사람이 많은 이유는 방송에 나와서 겠지만 계속 잘 되는 곳은 이유가 있는데, 음식도 맛있고 직원들 서비스와 프로세스가 딱 갖춰진게 느껴지더군요. 비행기 시간이 촉박해서 오래 걸리면 어떡하나 했는데 덕분에 여유있게 먹고 나온 것 같습니다. 저희가 나올 때는 이미 대기 줄이 저 끝까지.



제주도 가시면 꼭 들러보시길. 이유있는 제주도 맛집 돈사돈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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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 돈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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