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잘그리고 싶지만 학교 수업 말고는 그림 그리는 걸  배워본적이 없다보니 무작정 그림을 그린다고 느는 것도 아니고 특히나 입체를 표현하는 것이 많이 어렵더군요. 따라 그리는 건 어떻게 그리겠는데 머리속에 있는 그림을 표현할 때는 영 엉망입니다. 그래서 서점에 들러 입체를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드로잉 림 교재를 살펴봤는데 저한테 잘 맞을 것 같은 책이 있어서 구입해서 따라 그리고 있습니다.


책 제목은 마크 키슬러의 드로잉 수업입니다. 하루에 1~2시간 정도 투자하면(다시 그리는 것까지 포함해서) 30일만에 끝낼 수 있도록 30개의 레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주 쉬운 설명으로 입체를 그리는 아주 기초적인 방법 위주로 설명하고 있는 점이 이 책을 구입하게 된 이유입니다. 책 표지에 나온 것처럼 눈만 그릴 수 있다면!!



베스트셀러에 현혹되는 편은 아니지만 책 내용을 보면서 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알 것 같더군요.



저자 설명입니다. 펜이나 연필 하나로 생각을 더 다이나믹하게 표현하고 싶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만화처럼 그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방향이랑 잘 맞을 것 같네요.



레슨은 가장 기본적인 구를 그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구 겹치기, 정육면체, 원통 등으로 점차 넓혀갑니다.



정육면체와 원통이 끝나면 테이블, 장미, 집 그리기와 같은 중간 미션들이 있어서 배운 그리기 방법을 실제에 적용해서 그리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점차 배운 그리기 방법들을 혼합해서 사용하는 그리기 미션들을 수행하다보면 마지막에는 사람 얼굴, 눈, 손 등을 그리는 미션으로 마무리 하게 됩니다. 



레슨 1의 내용을 살펴보면, 전문적인 내용은 없고 광원이 뭔지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고 직접 그리면서 이해할 수록 되어 있습니다.



초보자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인지, 괜찮다, 대충 그리라는 내용이 제법 많이 나옵니다. 



레슨 하나를 마치면 해당 레슨에서 배운 걸 가지고 실제 물건을 그려보는 도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학생들의 작품을 보여주니 용기도 생기고 의욕도 생기는 것 같네요.



지난 11월에 책을 구입해서 따라 그리고 있는데 레슨 1의 구입니다. 아이패드의 페이퍼(Paper) 앱으로 그리고 있는데, 손으로 문지르는 표현이 좀 자연스럽게 질감을 표현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취소(Undo)가 된다는 점이 좋아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레슨 1의 과제인 사과 그리기 입니다. 입체적으로 보이진 않지만 느낌이 좋은 것 같아서 그냥 패스.



레슨 2의 구 겹치기 인데, 레슨 내용대로 따라 그리다보면 예전에 어렵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쉽게 그려지더군요. 레슨 30까지 열심히 따라 그려보면 입체를 그리는 기초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페이퍼(Paper) 앱입니다. 12월에는 회사 업무로 바빠서 좀 쉬었었는데 새해가 되었으니 다시 그리기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입체 그리기를 잘 그려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서 소개드려봅니다.



이상 초보자를 위한 입체 그리기 추천 교재, 마크 키슬러의 드로잉 수업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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