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중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게 바로 지하철 역사에 설치되어 있는 락카입니다. 저희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근처 호텔에서 료칸으로 옮기는 날에 덴포잔에 들러서 대관람차와 레고랜드를 가보려고 하니 짐을 맡기고 다시 오기가 어려울 것 같더군요. 그래서 짐을 다 싸서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덴포잔으로 출발. 하지만 아이 둘을 데리고 캐리어 2개를 끌고 다니는 건 너무 힘든일이라서 락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역사에 설치된 락카는 다양한 크기로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저희는 캐리어가 대형 하나 중형 하나여서 가장 큰 락카를 이용했는데 하루 이용료가 700엔이었습니다. 사용 시간 만큼 부과 되는게 아니라서 매표소에 가서 잔돈으로 바꿔와서 짐을 보관했습니다. 보기에는 문이 작아보이는데 열었더니 안에 공간은 캐리어 2개가 들어갈 정도로 여유가 있습니다. 저희는 덴포잔 마켓플레이스에서 4시간 정도 있을 동안 사용했는데, 역시 몸이 편해야 잘 놀 수 있다는.




대부분의 지하철역에는 락카를 이용할 수 있으니 숙소를 바꾸거나 호텔 체크인하기전에 짐 맡기기 곤란한데 관광을 한다거나 할 때 이용하시면 몸 고생 덜하고 즐거운 관광을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진짜 비싸긴 비쌉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호텔에 짐 맡기는 걸 이용하시고 정 알될때만 이용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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