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년간 열심히 수리하면서 타던 하이랜더가 또 점화코일을 교체해야 되는 상황이라 고민끝에 수리해서 타실 분에게 양도하고 모하비 차량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아이들도 크고 해서 같이 캠핑을 다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아는 딜러 통해서 시세대비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었네요. 일단 차를 받아오면서 실내크리닝과 전면유리및 앞좌석 썬팅은 다시 했는데 아직 정비를 못 받아서 지난 주말에 단골 카센터에서 정비를 받았습니다.


각종 필터류 교체와 엔진오일 및 디퍼렌셜 오일 교체를 했고 브레이크 패드와 타이어는 아직 남아 있어서 겨울 되기전에 교체하면 될 것 같더군요. 그 외에 수리할 게 없을까 살펴보다가 4만 5천 정도 주행거리의 차량이어서 디젤흡기크리닝을 추천해주시더군요. 시동을 켜고 약품을 인젝터에 주입해서 카본 때를 제거하는 방식인데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모하비 차량은 자기 차처럼 느껴질 정도로 잘 아신다는 부장님께서 크리닝 작업을 해주셨습니다. 늘 믿고 맡기지만 더 믿고 맡길 수 있겠네요. 항상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잘 이해도 되고 차에 대해 많이 공부가 됩니다.



시동을 건 상태로 인젝터에 약품을 넣어서 벽에 낀 카본을 빼내는 방식인데, 벽을 따라 분사하시더군요. 3만km정도 마다 확인해서 크리닝하면 좋다는 군요. 크리닝 하고 바로 운전하면 처음에 흰 연기가 나온답니다.



크리닝 마치고 깨끗하게 청소된 상태입니다. 시작할 때는 카본이 끈적끈적하게 벽에 묻어 있었는데 깨끗하게 청소된 걸 보니 깔끔하니 좋네요. 



정비 받고 났더니 엔진 소움과 주행 느낌이 훨씬 부드러워졌습니다. 6기통이라 mobil 제품으로 넣었는데 약간 더 비싸지만 엔진오일이 좋은 건 타보면 딱 알게 되는 듯.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정비 마치고 나니 좀 안심이 되는 것 같네요. 이상 모하비 인수 후 첫 정비와 디젤 흡기 크리닝 소개였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