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서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뭔가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게 뭐 없을까 하다가 지난번에 코스트코를 갔을때 사온 탱쿼레이 진이 생각나서 퇴근길에 마트에서 토닉워터와 레몬을 사왔습니다. 진토닉을 위한 재료는 드라이 진과 토닉워터 그리고 레몬 또는 라임이 있으면 간단히 만드실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토닉워터는 800원 정도, 레몬도 1개에 1,000원 정도 하는데 큰 잔 기준 4 잔 정도 만드시려면 레몬 1개에 토닉워터 3~4개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탱쿼레이 진과 봄베이 진이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 맛과 향이 좋으니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2만원대 후반입니다. 탱쿼레이 진이 솔잎향 그윽한 향이라면 봄베이진은 보다 산뜻한 향이라고 기억하는데 왠지 병 색깔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하다는.



진토닉을 위한 준비는 간단합니다. 일단 토닉워터와 레몬을 시원하게 해놓고 얼음도 준비해둡니다. 얼음 정수기가 이럴때는 편리하네요. 각자 취향에 따라 진의 양을 조절하면 되는데 얼음이 녹을 걸 계산해서 좀 진하게 탄다면 진:토닉워터 = 1:3 정도, 좀 약하게 한다면 1:4 정도로 하고 잘 저어준 뒤에 레몬과 얼음을 곁들이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레몬은 한 번 짜서 넣고 퐁당 담궈서 마시는 편인데,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한가지 문제는 더위때문에 쭉쭉 들어간다는 사실. 과도한 음주는 건강을 해치므로 적당히 드시길 바랍니다. 이상 요즘 무더위에 딱 맞는 시원하고 깔끔한 진토닉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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