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헤드 프리스티지 660(330g,이븐),

헤드 마이크로겔 프리스트지 프로(340g,헤드라이트) 등등의

투어형 라켓을 쓰다가 스스로 버겁기도 하고 코치의 권유로

드디어 310g 이븐밸런스의 경량 라켓으로 지난주에 바꿨습니다.

 

스윙도 편하고 라켓도 가볍고 공도 잘 나가고 게임할때 에러도 많이 줄고

아~ 왜 진작 바꾸지 않았던가를 후회하며 지난주에도 열심히 레슨을 나갑니다.

 

코치 : 오늘은 라인 안에 떨어지게 신경써서 치세요

       에러가 없이 넘기는게 중요합니다.

 

그동안 폼만 계속 지적하던 코치가 공의 질을 보기 시작합니다.

괜히 쫄아서 자꾸 네트에 걸립니다.

 

코치 : 아웃되지 말라고 살살 치라는게 아니라

       와이퍼 스윙으로 코트안에 들어오도록 스핀을 더 주세요

 

그동안 계속 밀어치라던 코치가 와이퍼 스윙을 얘기합니다. (오홋 다음 단계의 레슨으로 넘어가는 건가?)

라인안에 떨어지도록 치다보니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이부분에선 백핸드가 아웃이 적네요

 

한 10분을 공을 던져 주시더니 이제는 좌우로 랜덤하게 마구 던져 주십니다.

쫓아다니기 바빠 그냥 대기도 하고 난리입니다.

 

코치 : 쫓아가기 바빠도 빨리 자리를 잡고 어깨로 공을 잡아서 정확하게 스윙해야 아웃이 안됩니다.

 

마무리 포/백 발리를 하고 레슨을 마칩니다.

 

아쉬운 마음에 혼자 공을 튕겨가며 포핸드,백핸드를 연습합니다.

카트 한통을 다 치고 나서야 감아치는 스트로크가 좀 감이 잡히는 듯 합니다.

 

다음날 레슨 받는 다른 분들과 코치님과 같이 게임레슨을 합니다.

어제 연습한게 있어서 그런지 게임에서 아웃되는 게 좀 줄어든거 같습니다.

풀스윙으로 쳐도 아웃 안되고 들어가는게 가끔 한 두개 성공되니 기분도 좋고

자신감도 1,2포인트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코치 : 게임할 때 강한 서브와 강한 포핸드도 좋은데

       일단 중요한건 상대편 코트로 아웃 안되게 넘기는 겁니다.

       

한 주 레슨을 받고 토날은 오랜만에 손윗동서 그룹레슨 받는데 동참합니다.

 

이 쪽 레슨도 에러 줄이기 레슨이 포인트입니다.

 

코치 : 플랫은 강하긴 한데 조그만 컨트롤이 안되도 아웃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찬스에서 플랫으로 강타할 수는 있지만

       일반적인 스트로크시에 와이퍼 스윙으로 안전하게 칩니다.

       대신 크로스로 좌우로 각을 만들면서 치세요 중요한건 라인 안에 들어오게 치는 겁니다.

       

듀스코트에서 포핸드 크로스 치고 크로스로 포치 나가서 스트레이트 백핸드 발리

뒤로 빠지면서  백핸드 크로스 치고 크로스로 포치나가서 스트레이트 포핸드 발리

 

와 같은 콤비네이션 연습을 하면서 라인 안에 치도록 하는 걸 계속 강조하십니다.

폴대를 양쪽 서비스 라인 쪽 모서리에 세워 놓으시고 폴대를 맞춘다는 생각으로

치라고 하십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친다는게 새삼 어려움을 느끼며 레슨을 마칩니다.

 

인원수가 적었는데도 지난달에 그룹레슨 받을 때보다 덜 힘들어진걸 보니

그래도 한달 동안 레슨 한게 체력적으로도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동호회 랭킹 1위의 플레이를 보면 여간해선 에러를 안내시면서도

좌우로 상대를 공략하시던데 언제쯤 그런 컨트롤이 가능할까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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