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기저귀입니다.
하루에서 10개 이상 갈아야 하는 관계로 백조기저귀가 가격대비 성능비는 좋지만
발진이 없어야 쓸 수 있는 거라서 준혁이는 발진때문에 산후조리원에서 부터 고급기저귀를 쓰고 있습니다.

기저귀가 별거라고 생각했었던 몽상팬더는 여러 브랜드의 기저귀를 써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작은 부분인데도 그런 것 때문에 사용자의 편의가 달라지는 구나 하는 걸 느꼈거든요

일단 처음 사용한 기저귀는 

하기스 슈프림으로 와이프 직장동료들이 선물로 준 Made in USA 기저귀 입니다.
저는 하기스는 전세계 다 똑같은 제품인 줄 알았는데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나중에 나오겠지만 하기스 골드는 비싸기만 하고 
사용상의 편의나 아가의 편안함과는 거리가 먼 제품입니다.

아무튼 하기스 슈프림은 허리밴드 신축성부터 밴드 탈부착에 편안함까지 
럭셔리한 느낌으로 잘 썼습니다.
산후조리원 다른 산모들이 부러워해서 나눠주기도 할 정도였지요

하지만 신생아다 보니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두 팩을 다 써버리고 집에 돌아옵니다.

집에 와서 쓰기 시작한 기저귀는 그 유명한 군기저귀였습니다.
산후조리원 와이프 동기가 준 기저귀였는데 오가닉 느낌으로 
찍찍이가 가로로 길어서 참 편안했습니다.

그러다 군이 떨어지고 나서 이마트에 가서 하기스 골드를 사옵니다. 
남아용 여아용 구분이 되어 있어서 남아용은 앞이 두툼하고 여아용은 뒤가 두툼하다는 
매장 직원의 멘트를 들으며 구입했죠

가져와서 만져보니 차이나게 두껍거나 그렇지는 않더군요 
아무튼 사용을 해보니 불편한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찍찍이가 가로가 짧아서 쉽게 잡히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기저귀를 벗기고 나면 찍찍이 쪽이 말려버려서
돌돌말아 처리할때 찍찍이가 기저귀 안쪽으로 붙어있는 걸 
다시 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구요.

하루에도 10~15개씩 기저귀를 갈아줘야 하는 엄마 아빠 입장에서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군기저귀를 주문하려고 쇼핑몰을 다 봤지만
준혁이 사이즈인 S 사이즈는 판매를 안하더군요

그러다가 군기저귀만큼 좋은 오히려 더 낫다는 메리즈 기저귀를 구입하게 됩니다.

가격은 4팩 구매시 하기스 골드보다 저렴합니다.

일단 찍찍이가 군기저귀 처럼 가로로 길어서 아주 편안합니다.
기저귀를 갈기위해 벗겼을때 마치 형상기억합금이 들어가 있는 것처럼 딱 고정되어 있습니다.
돌돌말아서 처리하기 아주 편안합니다.

그리고 작은 소변에는 안쪽면이 젖은 느낌이 안날 정도로 흡수력이 좋고
많은 양에는 부풀어 오르면서 다 흡수해줍니다.

메리즈로 바꾸고 나서는 하기스 기저귀를 사용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없군요

메리즈 써보고 별로면 군기저귀를 쓰려고 했는데
계속 메리즈로 가도 될 것 같습니다.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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