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보컬 녹음할 때 콘덴서 마이크를 많이 사용하는데 사실 스튜디오처럼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집에서 녹음할 때는 다이내믹 마이크가 불필요한 잡음도 덜 들어가고 더 나은데요. 콘덴서마이크는 지향성이 없이 섬세한 소리까지 수음하기 때문에 오히려 어느정도 지향성이 있는 다이내믹 마이크가 홈레코딩에서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독보적인 보컬용 마이크인 슈어(SHURE) SM58이 있지만 보컬은 부고 기타가 주인 기타리스트에게는 오히려 악기 수음용 마이크인 SM57이 더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이내믹 마이크를 장만하면서 SM57로 구입했네요.


예전에 직장인 밴드 공연할 때 드럼 수음, 기타 앰프 수음등에 항상 기본으로 설치되는 마이크가 바로 슈어 SM57입니다. 워낙 익숙하고 흔해서 그 진가를 모르는 분들도 많더군요.



악기용 마이크라고 써져 있긴 한데 음색이나 성량에 따라서 보컬용으로도 사용합니다. 이선희 씨도 SM57을 쓰신다는.



요즘 중국산도 있다던데 다행히 음질이 좀 더 낫다는 멕시코 산입니다.



전설적인 사운드라고 박스에 명시가 되어 있네요. 그렇긴 한데 좀 그렇다는.



제품에는 마이크, 마이크 거치대 그리고 파우치만 있으니 마이크 케이블이 없다면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자 드디어 박스 개봉 시간.



설명서 아래 뽁뽁이에 잘 싸여 있습니다.



비닐에 감겨서 거치대에 꼽혀 있네요.



전용 거치대도 빤빤하니 좋네요.



마이크 클로즈업. 작지만 상당히 묵직합니다. 만듬새도 튼튼하네요. 



다이내믹 마이크는 일반적으로 안쪽에 필터가 내장되어 있어서 악기 수음할 때는 바로 사용하면 되는데, 보컬 녹음시에는 팝필터를 같이 사용해야 겠죠?



MADE IN MEXICO가 하단에 적혀 있네요.



앰프도 구입했고 SM57을 구입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녹음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상 기타리스트를 위한 다이나믹 마이크 슈어 SM57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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