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KV300 차량은 HID인데 앞유리 열차단 필름을 시공해서 그런지 밤 특히 우천시에는 전조등이 어둡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열차단 필름을 제거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발견한 제품이 오스람 나이트 브레이커 언리미티드 입니다. 할로겐 전구는 나오는 건 알았는데 HID도 나오네요. HID는 오래 쓰면 6년 정도도 쓴다는데 사용량에 따라서 3년만에 나가기도 한다는 군요. 차가 13년 출고니 좀 있으면 수명도 다할 것 같아서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모하비 차량용으로 D1S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최저가 기준 한 개당 7만원 중반 정도에 판매하고 있네요. 하지만 공임비도 있기 때문에 다 해서 20만원 선에서 교체한 것 같습니다. 택배로 도착한 오스람 전구입니다.



기존 순정에 비해 70%가 밝고 20m 가 더 보인다는데 정말일지 기대가 되네요. 아래 사진은 순정 오스람 전구입니다. 전력은 35W로 같은데 어떻게 더 밝고 더 멀리 보이는지 궁금하네요.



오스람 나이트 브레이커 언리미티드 전구를 꺼내 봤는데, 순정이랑 별다른 차이점은 못 느끼겠네요.



자 이제 교체 시작!! 단골 카센터인 의정부 이두희모터스에서 교체 작업을 하였습니다. HID는 뒷판이 나사로 조여져 있기 때문에 전구 교체를 위해서 전조등을 탈거를 해야합니다. 그릴과 연결된 볼트를 다 풀어줍니다. 



전조등과 연결된 나사도 다 풀어줍니다. 하지만 쉽게 빠지지는 않네요. 전조등 크기가 입구보다 좀 더 큰데 걸리는 부분들이 있어서 쉽게 빠지지 않아서 고생하시네요. 잘 안되면 범퍼를 탈거 해야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HID 전구 교체를 위해 범퍼를 탈거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어렵게 탈거 완료. 범퍼는 안 풀렀으니 다행이네요.





기존 전구는 필립스였네요. 혹시 모르니 잘 보관해둡니다.



교체시에 전구아래 쪽에 나사 링 형태로 되어 있는 부품을 빼서 끼워야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교체하고 야간 운전을 3시간 정도 해봤는데, 확실히 더 밝게 느껴지고 마치 안개등을 킨 것처럼 주변도 밝네요. 멀리 보이는 건지는 정확히 비교를 못해봐서 판단할 수 없지만 느낌상 더 멀리까지 빛이 도달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색상은 4350K 로 기존 순정HID보다 살짝 화이트쪽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우천시에 테스트를 못해보긴 했지만, 일단 열차단 필름 제거 안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옆 차의 전조등 밝기랑 비교해 보시면 얼마나 밝은지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ID가 어두워서 고민이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짝퉁이 많이 있다고 하니 너무 저렴한 제품보다 정품 인증 되는 업체에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어두운 전조등 HID 오스람 나이트 브레이커 언리미티드 D1S 교체기였습니다.

  1. 마린 2017.01.04 17:18 신고

    멋짐니다
    어디서 구매하셨는지요.. 5년 넘어가니 잘안보여서요

    • Favicon of http://kkwaks.net kkwaks 2017.01.04 17:53 신고

      옥x 에서 구입한 거 같은데 최저가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마린 2017.01.09 16:55 신고

    덕분에 잘 갈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kkwaks.net kkwaks 2017.01.09 17:30 신고

      잘 교체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이제 한달째 되었는 확실히 밝고 멀리 보여서 돈은 좀 들었지만 잘 바꾼 것 같습니다. ^^

회사 워크샵이 평일에 에버랜드로 잡히면서 차가 필요해서 렌트카를 알아보다가 쏘카를 한 번 이용해 보면 어떨까 싶어서 한 번 이용해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급하게 짧은 거리 짧은 시간을 빌릴 때는 쏘카가 편리하고 요금도 저렴한 편인데 장시간 계획적으로 대여하는 경우라면 기존 렌터카를 대여하는게 비용면에서는 더 나은 것 같네요. 요즘은 렌터카에 전화하면 집까지 가져다주고 가져가는 서비스도 하거든요. 그럼 지금부터 쏘카 이용기 시작해봅니다. 


깔끔한 쏘카 앱 화면입니다. 차 문 열고 닫고를 모바일앱으로 해야하니 필수입니다. 다만 핸드폰 배터리가 떨어진다면 난감한 상황이 되겠지요? 쏘카 이용시에는 꼭 보조배터리나 충전케이블을 소지하는게 좋겠습니다. 



흠 BMW미니는 도어투도어 서비스도 하는 군요. 




예약은 신형 아반떼로 했습니다. 저렴하게 모닝이나 레이를 할까 했는데 아무래도 고속도로를 타야하니 아반떼가 나을 것 같더군요. 의정부에도 경전철 한 두 정거장 위치에 꽤 많은 쏘카가 있어서 골라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장시간 예약의 경우에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쏘카 특성상 짧게 빌리는용이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 동안 못 빌릴 수도 있습니다. 일단 8시간을 대여했는데 나중에 1시간 반을 연장했네요. 연장시에는 할인이 적용안되니 미리 잘 계산하는게 좋습니다. 주유비와 하이패스 비용은 이용 후에 결제되기 때문에 요금이 작아보이긴 합니다. 다만 요즘 아반떼 렌트카로 대여하면 하루에 3만원 정도니 장시간 빌릴 때는 쏘카보다는 렌터카를 이용하는게 좋겠습니다.  



쏘카존에서 만난 아반떼 신형입니다. 기분 좋게 문콕방지 스펀지도 붙어있는 완전 신차에 세차도 말끔하게 되어 있네요.



초창기 쏘카 스티커는 꽤 컸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작게 표시되어 있네요.



렌터카던 쏘카던 차를 빌릴 때는 차 상태를 꼼꼼하게 살피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이전 이용자의 과실을 덮어쓰지 않겠죠?



스티커 자국들 빼고는 전체적으로 상태가 좋습니다.



앞 뒤 범퍼 모두 긁힘없이 상태 좋네요.



차량 대여 시간 10분전이 되니 미리 등록된 결제 카드로 차량 이용금액이 선결제 됩니다 . 


결제가 완료되면 이제 차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스마트키가 활성화 됩니다. 비상등이나 경적으로 차 위치를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할일은 차량 외관이나 내부에 이상이 있다면 사전에 사진을 등록해야 합니다.



앱에서 바로 사진을 찍어서 전송하도록 되어 있네요. 그래서 기존에 찍었던 사진은 못 쓰고 새로 다시 찍었습니다. 외관이나 차량 내부에 문제가 있다면 미리 사진 안찍으셔도 됩니다. 



스티커 자국외에는 깨끗했지만 그래도 한 번 올려봤습니다.



차량 내부는 새차라서 그런지 깔끔합니다. 다만 네비게이션이 떨어져서 덜렁거려서 다시 붙였네요. 



조수석도 깨끗합니다 .아무래도 세차가 된 후에 바로 사용하게 된 것 같네요. Lucky!!



자동차 매트 상태가 거의 새차 같은 상태. 기분이 좋습니다. 오래된 렌터카들 만나면 더럽고 냄새나고 하는데 쏘카 좋네요.



뒷좌석도 깨끗합니다. 




에버랜드 워크샵 마치고 동료들 태워주느라고 시간을 두 번 연장했네요. 7시 살짝 넘기고 도착했는데, 반납 중이냐는 메세지가 오네요. 혹시 전화가 오지 않을까 했는데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시간 넘긴 비용이 추가로 결제가 됩니다. 네고의 여지는 없다는. 




최종 이용요금은 93,850이 나왔네요. 10시간 빌리고 160km 주행하고 하이패스 단말기 이용한 걸로 치면 그리 비싼 편은 아니지만, 렌터카 24시간 기준 요금제에 비하면 시간단위로 계산하니 좀 비싼 편이긴 하네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급하게 잠깐 이용할 때는 쏘카가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만 장시간 그리고 도착시간이 교통체증으로 변동이 있을 수 있다면 미리 렌터카 예약해서 24시간으로 편하게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반납중이냐고 문자오고 할 때 좀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10~20분 늦어도 비용 산정되니까요. 이상 쏘카 이용기였습니다. 


올해 초에 13년식 14년형 모하비 KV300 풀옵션을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타던 15년된 도요타 하이랜더가 잦은 고장으로 수리비가 많이 드는 관계로, 이 정도 수리비면 상태 좋은 연식 얼마 안된 차를 구입할 수 있겠다 싶어서 알아보게 되었는데, 마침 저렴한 가격에 모하비 KV300이 매물로 나와 있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13년 연식에 45,000km 정도 탄 차였는데, 각지고 묵직한 외관과 조용한 엔진 소리 그리고 관리가 편한 그레이 펄이라서 참 맘에 들더군요. 마지막 까지 비슷한 가격의 신형 소렌토 풀옵션과 고민을 하긴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프레임 바디의 안정성에 더 점수를 주게 되었네요. 구입하고 보니 14년형으로 오면서 백미러도 커지고 이런저런 변화가 좀 있어서 중고로 구입하신다면 13년식보다는 14년형 이후 버전을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신형 모하비의 경우 외관이 그리 크게 바뀌지 않았기도하고 요소수를 넣어주는 것 때문에 차량 무게가 100kg이상 증가하는 것이 연비나 관리에 좋지않을 것 같아 중고차를 선택한 것도 있습니다. 비슷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14년식 모하비에 대해 궁금하실만한 내용들을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연비

3개월 정도 타면서 보니 평균 연비는 9km 정도 됩니다. 시내주행을 많이 했는지 고속도로나 간선도로 주행을 많이 했는지에 따라서 8km 대로도 떨어지기도 하고 10km가 넘게 올라가기도 합니다. 공차중량이 무겁다보니 급가속 급정거도 연비에 바로 영향을 미치구요. 하지만 예전에 가솔린 SUV 가 평균 연비가 7~8km 정도였기 때문에 디젤 9km 연비는 일주일에 2만원 정도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제 기준에는 좋아졌지만 2.0 가솔린 세단이나 디젤 타다가 바꾸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연비가 좀 신경쓰이실 수도 있습니다. 

연비를 좋게 하기위한 정석적인 방법, 급정거/급가속 안하고 정속주행하시면 2톤이 넘는 덩치인 모하비도 12km 이상의 연비를 찍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3.0 디젤의 토크빨 때문에 자꾸 밟고 싶게 되기 때문에 마음을 비우시기 전까지 연비가 무척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승차감

새로 잘 닦여진 도로에서의 승차감은 에쿠스를 타는 것처럼 정말 부드럽고 좋습니다. 하지만 모하비 승차감이 안 좋다고 하는 상황은 노면이 좋지 않은 곳, 특히 요철이 많은 도로에서의 승차감을 얘기하시는 겁니다. 프레임 구조의 바디에다 에어서스를 장착한 차량의 휠이 18인치라 타이어가 오동통하고 쇽업쇼바가 바로 잡아주지 않는 특성 때문에 통통 튀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뒷좌석의 경우에는 앞좌석에 비해 좀더 통통 튀는 느낌이 들게되고, 보통 뒷좌석에 엄마와 아이들이 타다 보니, 더 불만이 많을 수 밖에 없겠죠. 특히 세단을 타다가 차를 바꾸신 경우에는 그 차이가 더 심해서 적응하기까지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좀 빼고 타시면 좀 덜해지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SUV의 특징인 롤링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과속 방지턱 충격

모하비의 안 좋은 점 중에 하나는 바로 과속방지턱 넘을 때 충격이 느껴진다는 겁니다. 속도 줄이지 않고 과속 방지턱 넘으면 턱하고 부딪히는 느낌을 느끼시게 됩니다. 단단한 프레임 바디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트럭도 비슷하게 넘으면 비슷한 충격을 느낍니다. 차고가 있어서 웬만한 낮은 과속방지턱은 속도를 많이 줄이지 않아도 슥 넘어가지만 높이가 좀 있는 과속 방지턱은 확연히 다른 느낌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과속 방지턱을 만나면 거의 속도를 줄여서 슬쩍 넘어가는데 이렇게 하면 충격도 없고 롤링도 덜합니다. 타이어를 하나만 넘는 방법을 쓰기도 하구요. 타이어 공기압을 살짝 빼는 것도 충격을 줄이는데 도움은 됩니다.  


하지만 이런 불편한 승차감이 산길, 흙길, 오프로드, 캠핑장등을 가보시면 시내 주행시에 불편했던 얼마나 안정감 있게 느껴지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실내 공간과 트렁크 공간

차 크기에 비해 실내 공간은 좀 좁은 듯 느껴지는게 운전석 조수석 시트가 기존 차량들에 비해 많이 크고 두껍습니다. 쏘렌토와 모하비가 차급이 다르다고 하는 걸 가장 느낄 수 있는게 바로 좌석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주거 공간은 예전 SUV보다도 좀 작은 느낌이 들긴 하네요. 하지만 트렁크는 7인승이라고 해도 정말 넓습니다. 웬만한 나들이 장비나 짐들은 차에 두고 다녀도 웬만한 세단 정도의 트렁크 공간은 늘 남아 있습니다. 캠핑을 즐겨 가시는 분들은 웬만한 경우에는 트렁크만으로도 충분히 짐 적재가 가능할 것 같네요.


엔진 소음

6기통 디젤 엔진의 최대 장점은 바로 조용하 엔진이 아닐까 합니다. 단골 카센터 사장님의 추천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한데요 4기통 엔진의 소음 그리고 부하에 비해 여유있는 6기통 엔진이라 조용하고 고장도 덜하다고 하네요. 물론 고장나면 비용은 더 들겠지만요. 전에 타던 차량이 휘발유 차량이라 워낙 조용해서 처음 운전하면서 살짝 거슬리긴 했는데 다른 4기통 디젤 차량들과 비교해보면 정말 조용합니다. 창문 열지 않으면 잘 느껴지지도 않구요. 디젤이지만 상당히 정숙한 점도 참 맘에 드는 점 중에 하나입니다.


에어서스

에어서스는 짐을 많이 실은 경우에도 차고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행 안정감을 주기도 하고 오프로드에서 차고를 높일 수 있는 장치인데요. 적재량이 크고 오프로드 주행하는 모하비의 경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주차를 할 경우에는 차고가 낮아져서 짐을 싣기 편하게 해주고 40km 이상으로 주행시 차고는 다시 N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신형 모하비에는 에어서스를 빼고 서스펜션을 바꿔서 승차감을 좋게 했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에어서스 옵션이 모하비를 모하비 답게 만드는 옵션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4WD
모하비는 상시 4륜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후륜이기 때문에 일상적인 도로 주행에서는 앞뒷바퀴 배분이 후륜에 가게 됩니다. 만약 2륜 차량이라면 다른 후륜 차량과 마찬가지로 겨울철 빙판길 문제는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는 곳이 눈이 오면 잘 녹지도 않고 제설 작업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고민도 없이 4륜 차량을 선택했지만 굳이 필요치 않으시다면 연비의 장점은 있을 것 같네요. 


인치업과 브레이크 튜닝이 필요할까?

동호회에 가 보면 300~400 정도 비용을 들여 휠을 인치업 하고 유독 브레이크를 4P, 6P 8P 로 튜닝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구입후에 튜닝을 해야하나 싶었는데, 막상 타보니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별로 불안감이 없더군요 다만 모하비의 토크가 워낙 좋다보니 차고를 낮추고 튜닝해서 고속 주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고속주행을 즐기신다면 안전을 위해 롤링을 줄이고 급정거가 가능하도록 인치업과 브레이크 튜닝은 꼭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모하비의 토크 용도를 생각해보면 고속주행이 아니라 견인을 위한 토크이기 때문에 일상 운전에서 평범하게 운전하신다면 꼭 필요한 옵션은 아닙니다. 


정리하며

모하비를 3개월 운전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에 대해 정리해봤는데요. 운전스타일이나 용도에 따라 다르게 느끼실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모하비는 시내주행에 적합한 차량은 아닙니다. 시내 주행만 하신다면 당연히 세단이나 모노코크 바디의 SUV를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만 주말에 캠핑이라던가 낚시 산길, 흙길을 다니며 레저를 즐기실 분들에게는 반대로 모하비를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단단한 프레임과 강한 토크에서 느껴지는 모하비는 많은 짐을 싣고 어디라도 떠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차량이거든요. 

특히 카라반이나 트레일러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국산차 중에는 유일한 선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 차들이 둥글둥글한 거와 다르게 각진 디자인과 큰 덩치는 남자의 본성을 자극하는 설레임을 주기도 하구요. 가족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튼튼한 차량이라는 점도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가족과 함께 레저와 탐험을 즐기시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모하비를 강력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만가 차량으로 산을 오를 수 있는 오프로드 길을 찾아서 아이들과 가보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 14년형 모하비 KV300 시승기였습니다.



 


사제 네비게이션의 경우에는 시거잭에 연결하게 되면 시동을 켜면 켜지고, 시동을 끄면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주로 연결하게 되는데요. 모하비는 시거잭을 사용하려면 트레이를 열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따로 배선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불편하게 됩니다. 그래서 밖으로 나와있는 전원을 쓰게 되는데, 이게 상시 전원이라 시동을 꺼도 네비가 꺼지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상시 전원이라 주유시 시동을 꺼도 네비가 꺼지지 않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무엇이 좋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데요. 아무래도 안 끄고 내렸을 때 방전 걱정도 있고 그래도 매번 네비게이션 전원을 뺐다 꼈다 하기는 좀 그래서 on/off 할 수 있도록 스위치가 달린 멀티 소켓을 구입했습니다.



요즘엔 차량용 멀티 소켓에 USB 충전기가 기본적으로 달려나오더군요. 그래서 2구 스위치 소켓과 2개의 USB 충전이 가능한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1만원 초반 대입니다. 



동시 충전이 가능하고 iPad는 USB 1에 연결하면 됩니다. 스마트폰도 빨리 충전을 하려면 USB1에 꼽아야겠네요.



멀티소켓과 3M 양면 테이프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소켓 윗쪽에 반짝이는 부분이 양면 테이프를 붙이는 위치입니다. 잘 붙도록 매끈한 테이프가 붙어있네요. 운전석 쪽에 붙이는 걸 고려해서 위쪽으로 붙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왼쪽에 USB 충전 포트와 오른쪽에는 on/off 스위치가 있습니다. 



하단에 전원잭을 꼽을 수 있는 소켓 2구가 있네요. 



양면 테이프를 해당 위치에 붙이고 소켓을 운전선쪽에 붙입니다. 붙일 때는 살짝 압력을 주면서 30초에서 1분 정도 누르고 있어야 잘 붙습니다. 흠 선 정리가 좀 필요하겠네요.



현재 1번 소켓에 네비게이션을 꼽아놨는데 아래처럼 스위치를 켜면 녹색불이 들어옵니다. 스위치를 켜니 네비가 켜지고 스위치를 끄면 네비가 꺼지니 편리하고 좋네요. 다만 on/off 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으나 편리해 진 것 같네요. 이제 선정리만 잘 하면 되겠단.



이상 상시전원에 네비게이션 연결시 필요한 스위치 멀티소켓 장착기였습니다.


모하비 핸들은 차 덩치에 비해 상당히 부드러운 편인데요. 핸들 상단에 우드 부분이 얇고 미끄러워서 손이 좀 크고 땀이 좀 많은 편인 저한테는 계속 미끄러지더군요. 그래서 모하비에 장착할 핸들 커버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핸들 커버를 장착하고 나니 두툼한게 손에 딱 맞고 미끄러지는 부분도 없어지니 운전이 좀 더 편해진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커버를 씌운 거라 핸들 열선 기능을 못 쓰는게 아닌가 싶긴 하지만 아직 봄이니까요. 



한가지 구입시 참고하실 내용은 모하비 핸들 사이즈는 380cm 입니다. 간혹 핸들 커버 판매 안내 문구에 370cm 지만 가능하다고 되어 있던데 핸들 커버 장착이 워낙 빡빡하기 때문에 사이즈에 맞게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구입시에 디자인 적인 부분에서 레드 스티치가 들어간 핸들 커버 위주로 봤었는데요. 모하비의 레드 계기판과 조명에 깔 맞춤을 위해 선택했습니다. 커버 상단에 RED LINE으로 엠블렘 모양이 박혀있는데, 운전시에 중앙 맞추는 기준을 삼을 수 있어서 좋네요.



촉감이 좋은 가죽에 촘촘한 레드 스티치가 박혀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잡게 되는 핸들 양 옆에는 2시 3시 4시, 8시 9시 10시 방향에 불룩하게 볼륨감이 있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그립시 안정감이 훨씬 좋습니다. 



요즘 나오는 핸들커버는 안쪽 고무를 생고무를 사용해서 냄새가 적다는 군요. 생고무라서 그런지 색상이 흰색입니다. 역시 냄새가 예전 핸들 커버에 비해 거의 없습니다.



자 그럼 이제 핸들 커버를 장착해 볼까요? 핸들 커버는 12시 방향 센터를 잘 맞춘뒤 위쪽 부터 하단을 벌리면서 당기면서 끼우는 방식입니다. 장착 시 유격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빡빡하게 제작되어 있어서 한 해보신 분들은 처음에는 좀 힘드실 수 있습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끼워진다는 믿음입니다.



모하비에 장착한 사진입니다. 계기판 레드와 핸들 커버에 레드 스티치가 잘 어울리네요. 역시 패션의 시작은 색상깔맞춤이라는. 



유격없이 딱 맞고 두툼하면서 촉감이 좋아서 핸들 커버 없을 때 보다 운전할 때 느낌이 훨씬 좋고 안정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핸들 커버를 장착하면 기존 핸들보다 커지게 되는데, 와이프가 손이 그리 큰 편이 아닌데도 핸들 잡는 느낌이 훨씬 좋다고 하네요. 이상 모하비 핸들을 위한 레이싱 핸들커버 장착기였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