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 시작하면서부터 즐겨 부르게 된 임재범의 비상입니다. 멜로디도 좋지만 무엇보다 사회 생활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변화를 겪게 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견딜 수 있는 힘을 주는 가사가 좋은 노래라서 좋아하는데요. 


요즘 파트 리더를 맡게 되면서 새삼 가사가 상황에 딱 맞게 느껴져서 자주 흥얼거리게 되네요. 검색하면 악보들이 많이 나오는데 노래 부를 때 좀 느낌이 안나서, 제가 노래하면서 정리한 코드를 공유해 봅니다.





저는 전주와 간주는 간단하게 C  - CM7 - C - CM7 을 반복하고 노래 들어갑니다.




   C                    CM7             Em7                  Am                G               C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FM7                G               Em                Am               Dm7            G        

그렇지만 나는 제 자리로 오지 못했어 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C                    CM7            Em7                  Am                G                C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제자신을 가둬 두었지


   FM7                G                Em               Am              Dm7             G     

이젠 이런 내 모습 나조차 불안해 보여 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C             E7              Am                 Dm7               G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꺼야

 


            C              E7                Am                Dm7                G                   C

그토록 오랫동안 움추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날고 싶어





   C                    CM7             Em7                  Am                G               C 

감당할 수 없어서 버려둔 그 모든 것 나를 기다리지 않고 떠났지



   FM7                G               Em                Am               Dm7            G      

그렇게 많은 걸 잃었지만 후회는 없어 그래서 더 멀리 갈 수 있다면




  
 C                    CM7             Em7                  Am                G               C 

상처 받는 것보다 혼자를 택한거지 고독이 꼭 나쁜 것은 아니야


   FM7                G               Em                Am               Dm7            G          

외로움은 나에게 누구도 말하지 않을 소중한 걸 깨닫게 됐으니까




   C             E7              Am                 Dm7               G

이제 세상에 나갈 수 있어 당당히 내꿈들을 보여줘야 해


            C              E7                Am                Dm7                G                   C

그토록 오랬동안 움추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날고 싶어



신고

베델 기타를 구입하고 한 두달 지나서 장착되어 있던 고또 510z 헤드머신을 그로버 순정헤드머신으로 구입해서 교체했는데, 알고보니 짝퉁이었더군요. 역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할 땐 항상 잘 알아보고 구입해야 한다는. 콜트 보급형에 장착되어 있는 헤드머신도 튜닝할 때 유격이 없는데, 그로버 헤드머신이 유격이 있는게 이상하더니 가품이었네요.


오리지날은 아니었지만 고또 헤드머신보다는 가벼운 헤드머신을 장착할 때 스트럼 소리가 좋기도 했고 금장 헤드머신이 잘 어울리기도 해서 오리지날 그로버 머신을 장터에서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드디어 지난 주말 신품같은 헤드머신을 구입하게 되어 비교해 볼 수 있었네요. 그로버 헤드머신 구입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래는 짝퉁 그로버 헤드머신이 장착된 베델 기타 사진입니다.



오리지널 그로버 헤드머신(우)과 가품(좌)은 때깔에서 부터 큰 차이가 납니다. 훨씬 더 누런 금장이고 모든 부위가 광이 고르게 납니다.



노브를 살펴보면 오리지널(좌)이 가품에 비해 훨씬 투툼하고 더 둥글하게 생겼습니다. 나사 헤드도 더 크구요.



노브를 옆에서 보면 오리지널(좌)은 모서리 각이 전부 자연스럽게 둥글게 되어 있는 반면 가품(우)는 반달의 평평한 쪽의 층이 있습니다. 



줄을 끼우는 부분을 살펴보면 오리지널(좌)는 구멍이 작고 줄이 감기는 부위가 매끈한 반면, 가품은 구멍이 크고 깎인 자국이 층층이 보입니다. 또한 장착하지 않고 스터드를 흔들어 보면 오리지널은 유격이 없어 흔들리지 않는데, 가품은 유격이 커서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헤드머신과 만나는 부분의 양각으로 새겨진 표시도 다르네요. 오리지널(좌), 가품(우)



노브 반대편 검정색 마무리 모양도 좀 다르군요. 오리지널(좌), 가품(우)



나사는 오리지널(우)가 더 길고 헤드가 더 크네요.



헤드머신 고정하는 너트의 두께도 좀 차이가 나 보입니다. 오리지널(위), 가품(아래)



이렇게 살펴보니 외형에서도 오리지날과 가품의 차이가 확연히 나네요. 장착하고 나서 새로 스트링을 갈면서 테스트해봤는데 줄을 감거나 풀 때 유격이 없더군요. 그리고 고또와 비슷하게 부드럽게 조작이 되지만, 튜닝은 잘 안틀어집니다. 고또의 1:21 기어비가 저에게는 좀 답답하게 세밀했는데, 그로버 헤드머신 1:18 기어비가 적당히 세밀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기타에서 튜너가 가지는 금전적 가치는 크지 않지만 거의 매일 튜닝을 해야하는 입장에서 헤드머신의 퀄리티가 기타의 사용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혹시 그로버 헤드머신 구입하셔야 할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오리지널 그로버 헤드머신을 장착한 베델 기타입니다. 이제야 제짝을 만난 것 같이 반짝반짝하네요. 이상 오리지널 그로버(Grover) 헤드머신 짝퉁과 구별하기였습니다.



신고

지난달에 영입한 새로운 기타가 있었는데, 이제야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OM바디 로즈우드 올솔리드인 베델 기타를 사용하고 있는데, 노래를 할 때는 왠지 드레드넛 바디 기타가 그리운게 있더군요. 그래서 적당한 기타가 없을까 찾다가 어쿠스틱갤러리에 신품 중고로 나온 기타가 있어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바로 오늘 소개할 콜트 Earth 150 NAT 입니다. 


콜트가 과거 한국공장 철수하고 해외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안 좋은 이미지가 남게 되었는데, 글로벌 기타 OEM 생산회사로 입지가 두텁기도 하고 중국 공장에서 생산한 기타의 품질을 보면 어떻게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의 기타를 만들 수 있을지 놀라울 정도입니다. 


콜트의 베스트셀러는 입문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콜트 Earth 100 입니다. Earth 100이 스프러스탑/마호가니 탑솔리드인데 반해 이번에 영입한 콜트 Earth 150은 마호가니 탑백솔리드에 너트/새들 모두 본으로 되어 있고 금장 하드웨어가 장착된 리미티드 모델입니다. 픽가드와 헤드머신에 비닐도 안 뗀 신품 중고를 좋은 가격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입하면서 고퍼우드 픽업으로 잘 알려진 톤에이지 듀얼 소스 픽업도 장착해서 공연과 녹음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했네요. 역시 드레드넛은 집밥같은 느낌으로 언제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뒷태 사진입니다. 바디는 유광 피니쉬에 넥은 사틴 피니쉬가 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넥감이 좋네요.



헤드부터 찬찬히 살펴보면 우선 로즈우드 비니어 탑이 올라가 있고 그로버 스타일 금장 헤드머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헤드머신의 작동이나 튜닝 틀어짐도 별로 없네요. 벌크로 구입해서 베델 기타에도 달아주고 싶다는. 



콜트 150은 팩토리 셋업이 본 너트에 본 새들입니다. 깔끔하게 가공되어 있습니다.



마호가니 넥에 로즈우드 지판입니다. 잘 보면 지판에 무늬가 살짝 들어가 있는 것이 유니크한 느낌이 있어서 좋네요. 도트 인레이가 크지 않게 수수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에보니가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마호가니 바디에 로즈우드 지판과 브릿지가 사용되면 좀 더 부드러운 사운드가 나와줍니다. 에보니가 음이 선명하고 모이는 장점이 있다면 로즈우드는 부드럽고 퍼지는 사운드가 장점입니다. 핑거링은 모이는 사운드가 좋은데 노래 부를 때는 오히려 퍼지는 사운드가 좋거든요.



바디는 일반적인 드레드넛 바디로 시트카 스프러스 솔리드 탑입니다. 



수질선이 선명하진 않지만 촘촘하고 균일하네요.



사운드 홀 로제트도 자개로 나름 화려하게 되어 있습니다. 픽가드의 퀄리티가 좋진 않지만 색상과 무늬가 괜찮아서 처음엔 뗄까 생각했는데 이뻐서 놔두는 걸로. 



브릿지는 로즈우드에 본 새들이고, 새들과 현의 각도를 더 만들어 주는 스쿱드 브릿지입니다. 콜트 어쿠스틱 기타에는 기본으로 스쿱드 브릿지와 X 브레이싱이 적용되어 있는데 풍성한 사운드와 특히 서스테인이 증가한다네요. 실제로 입문형 기타 가격이지만 서스테인과 울림이 기대 이상입니다. 브릿지핀은 원래 플라스틱 핀이 장착되어 있는데, 에보니 핀으로 교체했습니다. 음색이 따뜻하고 우디해졌네요.



지판과 바디의 바인딩은 플라스틱 바인딩이지만 깔끔하게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바디는 유광 피니쉬라 관리가 좀 수월하겠네요.



그로버 스타일 45도 각도의 금장 헤드머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유격도 적고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넥은 마호가니로 3피스입니다. 3~5프렛 사이가 접합되어 있는 형태의 3피스인데 시각적으로 구분되어 보이는 것 말고는 그립감의 이질감은 없습니다. 넥의 형태는 살짝 V 넥 느낌의 얇은 C넥입니다. 원래 C 형 넥 쉐입을 좋아하는 편이라 V 형 쉐입은 불편하게 느껴지는데 약간 중간적인 쉐입이어서 그리 어색하진 않네요.



바디와 넥 조인트 방식은 전통적인 도브테일 방식입니다.



스트랩 핀도 금장으로 기본 장착되어 있네요. 



탑백솔리드로 후판은 솔리드 마호가니가 사용되었습니다. 후판이 솔리드인지 확인하려면 사운드홀 안쪽의 무늬와 같은 위치에 무늬가 비슷한지 보면 됩니다. 실제로 어쿠스틱 기타에서 옆판은 거의 울림이 없기 때문에 탑백솔리드와 올솔리드의 울림 차이는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타까미네 기타의 경우에는 탑백솔리드에 온보드 픽업을 주로 사용하는 라인업이 주력이라 올솔리드가 무조건 좋은 기타다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기도 합니다. 올솔리드 기타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습도 관리도 신경 써주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4계절이 있고 특히 겨울철 습도가 낮은 우리나라 기후에서는 유광 피니쉬의 탑솔리드나 탑백솔리드가 더 적합하기도 하구요.



기타를 구입하면서 픽업도 장착했는데 고퍼우드 픽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 톤에이지 듀얼 소스 픽업입니다. 마이크와 피에조 블렌딩 픽업으로 블렌딩에 따라서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 수 있고 공연 시 하울링에서는 피에조만 사용할 수도 있어서 녹음과 공연에서 전천후로 사용이 간능합니다. 콘트롤부는 볼륨/톤/마이크 볼륨으로 되어 있고 마이크 볼륨을 조절해서 블렌딩을 하게 됩니다. 회사 후배가 잠깐 빌려가서 녹음한 사운드 샘플을 보내줬는데 픽업만으로도 밸런스가 좋은 사운드를 녹음되더군요. 따로 마이킹 안해도 될 것 같네요. 



톤에이지 픽업의 스트랩핀 부분은 좀 더 크고 톱니바퀴 스타일로 되어 있어서 다른 픽업에 비해 스트랩핀이 잘 안 빠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금장이라서 기타랑 더 잘 어울리네요.



마지막으로 베델 기타와 한 컷 찍어봤습니다. 고가의 기타는 아니지만 좋은 사운드를 내주는 녀석들이라 바라만봐도 흐뭇하네요. 기타는 가격과 스펙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에 음악에 잘 어울리는 가가 더 중요하니까요. 요즘 업무가 바빠서 잘 연주하지 못했는데 주말에는 먼지 좀 털어내고 연습 좀 해야겠네요. 이상 새로 영입한 마호가니 탑백솔리드 콜트 Earth 150 어쿠스틱 기타 소개였습니다.



신고

어쿠스틱 기타의 경우 바디를 구성하는 나무가 얇기 때문에 습도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보통 습도가 높으면 상판이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이 나타나고 습도가 낮으면 상판이 낮아지는 배꺼짐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이러한 수축 팽창이 생기게 되면 스트링의 높이가 변화하기 때문에 연주감이나 사운드도 달라지게 되고, 특히나 크랙(나무가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사운드적인 차이는 덜하더라고 외관상이나 가격적인 면에서 가치가 줄어들게 됩니다. 어쿠스틱 기타에 적정 습도는 45~55% 정도라고 하는데, 사람한테 좋은 습도가 기타에게도 좋은 습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연주하던 일렉기타나 합판 통기타의 경우에는 습도에 덜 예민한 편이라 그동안 신경은 안 쓰고 살아왔는데, 요즘 어쿠스틱 기타를 주로 연주하면서 습도에 민감한 올솔리드 기타를 구입하다보니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더군요. 네이버 카페 회원분들은 오아시스 습도계를 많이들 사용하시던데, 저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미니 디지털 온습도계를 구입해 봤습니다. 가격은 참 착하게도 개당 $1.36(약 1,500원에 무료배송)라서 2개를 구입했습니다. 마감은 좀 아쉽지만 작고 단순한 디자인에 기능도 습도와 온도만 표시됩니다.




뒷면을 보면 어느 제품에 끼워지는 부품처럼 보입니다. 배터리로 수은 전지가 들어가고 따로 전원 버튼 없이 배터리 넣으면 바로 켜집니다. 



애플 무선 마우스와 대략적인 크기를 비교해봤는데, 1/4 정도의 크기입니다. 




일단 아이들 방에서 사용하는 피죤 온습도계랑 온도와 습도를 비교해봤습니다. 1시간 정도 같이 놔뒀는데 온도는 0.2도 정도 차이나고 습도는 6% 정도 차이나네요. 어느 온습도계가 정확한지 검증하기 어렵지만 대략 비슷하게 나오니 크게 사용에 문제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온습도계 2개 중에 하나는 거실쪽 씽크대 상면 부분에 양편테이프를 이용해서 부착해놨습니다. 왔다 갔다하면서 가장 많이 생활하는 거실의 습도와 온도를 확인할 수 있으니 좋네요. 습도 유지를 위해 어항두고 있긴 한데 수치상으로 딱 나와주니  편하고 좋습니다. 자리도 차지하지 않으니 더 좋네요.




원래 목적으로 돌아와서 기타가 있는 방에 습도를 재어보니 별다른 가습을 하지 않았는데도 49%가 유지되고 있네요. 요즘 날씨가 기타에게는 쾌적한 날씨인 것 같습니다. 기타 스탠드쪽에 부탁해서 수시로 보면서 유지하도록 해야겠네요. 이상 어쿠스틱 기타 습도 관리를 위한 미니 디지털 온습도계 구입기였습니다. 



신고

요즘엔 노래방을 갈 일이 별로 없지만 가게되면 꼭 부르는 애창곡인 전우성(노을)의 만약의 말야의 쉬운 코드 악보입니다. 코드가 5개 밖에 되지않고 비교적 운지가 쉬운 코드로 되어 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C9 코드는 CM7 코드에서 새끼손가락으로 2번줄 3 프렛을 누르시면 됩니다. 



C9              Em7          Dm7                  FM7    G

만약에 말야 우리 조금  어렸었다면 지금 어땠었을까

C9              Em7          Dm7                  FM7    G

만약에 말야 우리 지금 이럴거라면 후회 하진 않을까


Em7               Am7                  Dm7                    G

세월에 닫혀진 우리의 연이 더는 허락되어 지지 않아도


C9              Em7          Dm7                  FM7    G
만약에 말야 우리 조금 어렸었다면 지금 어땠었을까


C9              Em7          Dm7                  FM7    G

만약에 말야 우리 지금 이럴 거라면 후회 하진 않을까

Em7               Am7                  Dm7                    G

세상에 닫혀진 우리의 날이 이젠 바랜 기억 뿐 일 지라도

C9              Em7          Dm7                  FM7    G

만약에 말야 우리 조금 어렸었다면 지금 어땠었을까


C9              Em7          Dm7                  FM7    G

만약에 말야 우리 지금 이럴 거라면 후회 하진 않을까


C9               Dm7        G                    

만약에 말야 만약에 말야 워우워우워어어  


C9              Em7          Dm7                  FM7    G

만약에 말야 우리 같은 마음이라면 다시 되돌아볼까


C9              Em7          Dm7                  FM7    G
만약에 말야 우리 정말 사랑했다면 지워 낼 수 있을까

Dm7    CM7

만약에 말야 



신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