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습하고 있는 곡은 86년에 발표된 들국화II에 들어 있는 제발이라는 곡입니다.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노래라서 많이들 아시는 노래일텐데요. 들국화 노래는 가사들이 참 좋아서 좋아하는 편인데, 제발은 들국화 노래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창곡 중에 하나입니다. 부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직장에서 가정에서 책임감을 많이 느끼는 아빠들을 위한 노래가 아닌가 싶네요.


기타 악보는 치기 편한 G key로 되어 있고 비교적 쉬운 코드로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중간에 Dadd9은 D 코드에서 1번 줄만 떼고 치는게 좋은 것 같아서 넣었는데, 그냥 D로 연주하셔도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3 프렛에 카포를 끼니 한 옥타브 낮춰서 부르기 편한 키가 되는 것 같더군요. 




제발


G                Em     CM7                          Bm7                       CM7

제발 그만 해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 너도 알잖니 


G                Em     CM7                          Bm7                       CM7

다시 생각해봐 눈을 들어 내 얼굴을 다시 봐  나는 외로워


D           Dadd9     Bm7         E7     Am               Cm 
난 네가 바라듯 완전하진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일 뿐이야 제발


G   D   Em     Am          D      Bm7     Em      Am               D              G
숨 막 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말라   마음을 열어 사랑을 해줘


G               Em     CM7                           Bm7                      CM7

제발 그만 해둬  새장 속의 새는 너무 지쳤어 너도 알잖니 


G               Em     CM7                           Bm7                      CM7

다시 생각해봐  처음 만난 그 거리를 걸어봐  나는 외로워


D           Dadd9     Bm7         E7     Am             Cm 

난 네가 바라듯 완전하진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일 뿐이야  제발 


G   D   Em     Am         D       Bm7      Em      Am               D             G

숨 막 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말라   마음을 열어 사랑을 해줘


아래는 나는 가수다의 하동균이 부른 제발입니다. 목소리의 톤과 바이브레이션이 참 개성적이어서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주말에 짬이 나서 베델 기타 녹음 테스트를 해보면서 픽업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마틴에서 나온 골드플러스 신형 VT1 픽업이 장착되어 있는데 피쉬맨 사와 마틴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소비자가 30만원이 넘는 고급 픽업입니다. 피에조바가 골드로 되어 있어서 블링블링합니다. 어쿠스틱 고유의 사운드를 뽑아준다고 요즘 인기가 많은 픽업 중에 하나입니다. 


기존 구형 픽업은 볼륨/톤이 없었는데 따로 볼륨/톤을 장착하는 불편한 점을 개선해서 나온 신형입니다. 주의할 점은 골드플러스 픽업은 바디 사이즈에 따라 VT1과 VT2 모델이 있다는 것입니다.  VT2는 중저음이 큰 D 바디 기타용이고 VT1은 중저음 사운드가 작은 OM 바디 기타를 위한 모델로 VT2에 비해 베이스가 강조되도록 EQ가 조정이 되어 있으니 골드플러스 픽업 구매/장착시에는 바디 사이즈에 맞는 모델을 장착하는게 중요합니다.





륨/톤만 있는 픽업이다 보니 사운드의 가변성이 낮긴 하지만 일반적인 피에조 타입 기타에 비해서 어쿠스틱한 느낌을 잘 살려주는 느낌입니다. 볼륨과 톤 노브는 사온드 홀 위쪽에 장착되게 되는데 위에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왼쪽이 톤 노브이고 오른쪽이 볼륨 노브입니다. 노브를 보지 않고 찾을 때는 볼륨 노브 위쪽에 살짝 튀어나오게 표시가 되어 있으니 키보드 J 키 찾는 것처럼 만져서 찾을 수 있습니다. 



실제 노브 조절을 해보면 중간에 걸리는 것도 없고 숫자가 표시된 것도 없어서 좀 난감한데요. 실제 돌려보면 1/4 바퀴씩 돌면서 손에 걸리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두번 정도 돌리면 중간이라고 보면 됩니다. 볼륨 노브는 0~10이라고 했을 때 맨 오른쪽으로 돌렸을 때가 10이고 왼쪽으로 끝까지 돌리면 0입니다. 톤 노브는 실제 녹음을 해보면서 테스트를 해보니 중간에 놨을 때가 베이스와 하이의 밸런스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제 기타는 OM 바디지만 약간 GA바디 정도로 좀 큰 편이라서 일반적인 OM바디보다 베이스가 많은 편인데, 그런지 중간에서 살짝 오른쪽으로 돌리는게 밸런스가 더 맞더군요.



톤 노브를 조금씩 조절하면서 녹음을 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중간에서 왼쪽으로 갈수록 베이스가 커지고 하이는 작아져서 왼쪽 끝까지 돌리면 머디하게 변합니다. 반대로 중간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베이스는 줄어 들고 하이가 강조됩니다. 생각했던것보다 가변 폭이 커서 일단 기타에 따른 중간위치를 찾고 그 위치를 중심으로 핑거는 살짝 오른쪽으로 스트럼은 살짝 왼쪽으로 조절해서 사용하는 것이 녹음시에 듣기 좋게 녹음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마틴 골드플러스 신형 픽업 볼륨/톤 조절하기였습니다.

그동안 홈레코딩할 때 라인6 소닉포트VX를 사용했었는데, 기타, 마이크, 주변 소리까지 녹음하는 3가지 모드를 전환해서 사용하는 형태라서 보컬과 기타를 동시에 녹음하기가 어렵더군요. 이를 대체하기 위해서 2채널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알아보다가 ESIO MARA 22 STUDIO를 구입하였습니다. 


홈레코딩에 꼭 필요한 장비인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콘덴서 마이크, 그리고 헤드폰까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니터링 스피커가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도 있는데 제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ESIO 니어03 Classic가 포함된 패키지라서 헤드폰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구성품에 비해 박스가 큰 편인데 내용물이 잘 보이도록 패키징 되어 있습니다. 앞 면에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콘덴서 마이크가 보이도록 되어 있고 뒷면에는 헤드폰이 보이도록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패키지에 포함된 제품은 2채널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인 MARA22XTU와 RM19 콘덴서 마이크, 10Hz~30kHz 주파수 응답을 가진 MH50 모니터링 헤드폰입니다. 따로따로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네요.



구성품은 헤드폰, 콘덴서마이크, 오디오인터페이스, 마이크 케이블, USB케이블 그리고 메뉴얼과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USB 카드입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부터 살펴보면 왼쪽부터 XLR 인풋, 콘덴서 마이크를 위한 팬텀 파워 스위치, 기타 입력을 위한 인풋단자, 헤드폰 단자 그리고 볼륨 노브입니다. USB를 연결하면 볼륨노브 링에 푸른색 불이 들어옵니다.



뒷면을 보면 USB 단자와 아날로그 RCA 인풋, RJ45 아웃풋 단자가 있습니다. 아웃풋 단자와 모니터링 스피커를 연결하면 되고, 외부 소스를 연결할 때 인풋 단자에 입력하면 됩니다. 



콘덴서 마이크는 보기엔 알루미늄 같아보이지만 플라스틱에 도색이라서 무게가 가볍습니다. 예전에 MXL 콘덴서 마이크 쓸 때는 무게 때문에 데스크용 마이크 스탠드가 자꾸 처지곤 했는데 무게가 가벼우니 그런 문제는 없네요. 스탠드 연결 부에는 일반 마이크 스탠드에 장착할 수 있도록 허브가 하나 끼워져 있는데 사용하는 허큘리스 스탠드에는 이미 허브가 끼워져 있어서 연결할 때는 빼고 연결했습니다. 허브를 뺄 때는 동전으로 돌리면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링 헤드폰은 귀를 완전히 덮는 차음형으로 사이즈 조절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헤드폰을 착용하면 자동으로 조절되는 방식이라 편하네요.



패키지에 USB 카드가 하나 들어있는데,



윈도우, 맥용 소프트웨어와 사용 메뉴얼이 USB에 담겨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사용메뉴얼이 따로 안들어있군요.



윈도우 사용자들은 따로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하지만 맥 사용자는 따로 드라이버 설치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하던 허큘리스 스탠드에 마이크를 연결하고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맥과 다 연결해보니 패키지 하나 구입으로 홈페코딩 환경이 구축되었네요. 생각해보면 따로 전원이 필요없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라 맥북 전원만 있으면 합주실이나 연습실에 이동해서 녹음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비 테스트 겸해서 간단히 마이크와 기타 녹음을 해봤는데, 로직이나 개러지 밴드 설정에서 인풋/아웃풋 설정만 해주면 바로 녹음이 가능하고 생각보다 깔끔하게 녹음이 됩니다. 


기존에 라인6 소닉포트VX에 ESIO 니어03 클래식을 모니터링 스피커로 물렸을 때는 뭔가 밸런스가 안 맞는 느낌이었는데, 같은 회사 제품이어서 그런지 밸런스가 딱 떨어지는 느낌이 납니다. 물론 다양한 모니터링 장비에서 들어봐야겠지만 홈레코딩 장비를 패키지로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나 간단히 반주하면서 노래 녹음 해보니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가 연주한 기타와 노래를 다시 들어보는 것 만큼 좋은 선생님은 없는 것 같네요. 이제 장비 구입은 그만하고 녹음과 연습에 집중해야 겠네요. 이상 가성비 좋은 홈레코딩 패키지 ESIO MARA 22 STUDIO 구입 개봉기였습니다.

  1. hj 2017.03.11 20:54 신고

    혹시 야외에서도 가능할까요?
    공원/카페등 잡음이 너무 심하게 들어가진 않을런지요ㅎㅎ.. 사실 vx알아보다가 블로그 타고들어왔는데, 야외 녹음시 둘 중 뭐가더 나을까요? 아이패드 보유하고있습니다~

지난주에 데려온 베델 기타의 본 새들 현고가 좀 높은 것 같아서 스트링 교체하면서 같이온 FMI 새들로 교체해봤습니다. 준비물은 엘릭서 포스포브론즈 나노웹과 FMI 새들입니다. 스쿨X직에서 엘릭서 3SET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어서 언제 품절될지 몰라 두 세트 주문했습니다. 한세트 가격에 비하면 3세트 주문하니 가격이 괜찮네요.



FMI 는 화석화된 맘모스의 상아로 프리미엄 급은 갈색을 띄기 때문에 미관상 낮은 급인 화이트 FMI와 구분되기는 하는데 성능의 차이는 없다고 하네요. 새들 상태를 보니 스트링 한 두번 정도 걸었던 것 같습니다. 무른 FMI 특성에 비하면 사용감이 별로 없네요. FMI 새들의 특징은 기타의 소리가 까랑까랑하고 맥아리가 없을 때 소리를 차분하고 밀도 있게 만들어 주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성량도 증가하구요. 대신 가격이 좀 비싼것이 흠이라면 흠. 프리미엄 FMI의 경우는 블랭크(가공되지 않은) 제품이 5만원 이상이기 때문에 가공비까지 하면 10만원을 훌쩍 넘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 교체할 스트링은 엘릭서 나노웹 포스포브론즈입니다. 그동안 80/20만 사용했었는데, 테일러나 굿얼 등 기타메이커에서 기존에 80/20에서 포스포브론즈로 팩토리 스트링을 변경했다는 소식을 뒷북으로 접하고 주문해봤습니다. 80/20은 구리와 아연의 비율이 80:20인 합금이고 포스포브론즈는 구리 92: 8 주석과 인의 합금이라고 합니다. 80/20은 19세기, 포스포브론즈는 20세기에 나왔다고 하니 포스포브론즈가 더 신상인 셈인데 사운드 성향은 80/20은 좀더 밝고 찰랑/샤방하다면 포스포브론즈는 차분하면서 풍성한 느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엘릭서 나노웹에서 비교해봤을 때는 사운드 밸런스적으로 80/20의 화사함이 좀 줄어들고 중저음이 좀 더 좋아지는 정도의 느낌인데요.  현재 기타의 사운드에 따라서 80/20이나 포스포브론즈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기타의 사운드가 좀 묵직하고 저음이 강조된 기타라면 80/20을, 너무 카랑카랑 샤방하다면 포스포브론즈를 선택하면 스트링 교체만으로도 밸런스를 좀 조정할 수 있겠습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스트링 게이지가 얇아질수록 하이 밸런스가, 두꺼워질수록 저음 밸런스가 좋아지기 때문에 연주 스타일에 따라 게이지 선택도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표준 게이지는 012-053 라이트 게이지니 연주 성향이나 원하는 사운드에 따라 바꾸시면 되겠습니다.



자 이제 그럼 교체 작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스트링 교체를 위해 스트링을 모두 풀어줍니다. 



스트링을 느슨하게 풀어준 다음 SNAPZ로 상처없이 브릿지핀을 제거해줍니다.



원래 걸려있던 스트링은 다다리오 EXP16으로 추정되네요. 다다리오의 상징 색깔 볼.



기존 본 새들을 빼보니 에보니 브릿지에서 색소 침착이 좀 있네요. 현고도 FMI 보다 좀 높은 편입니다. 강한 스트럼 위주 세팅에는 버징을 피하기 위해서 적합한데 스트럼이 강한 편이 아니라면 현고는 적당히 낮은게 왼손의 피로감이 덜하니 가능하면 좀 낮게 세팅하는게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본 새들은 잘 놔뒀다가 다음에 장착하게 되면 현고를 좀 낮춰서 장착해야겠네요.



브릿지 핀도 가지런히 줄 세워봅니다. 수퍼브 에이지드 본 핀(Superb Aged Bone pin)인데 eBay 에서 많이 팔던데 배송비까지하면 대락 4만원선입니다. 새들 교체 보다 영향이 적은 건 사실이지만 확실히 사운드가 퍼지는 기타에 본 핀을 장착하게되면 소리가 좀 명료해지는 영향이 있습니다. 



FMI 새들을 장착해봅니다. 아이보리 색상이 살짝 오래된 본 새들 같은 느낌이 드네요. 



에이지드 본핀과 스트링을 장착하고 나니 오래된 기타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왠지 잘 어울리는 궁합이네요. 현고도 낮아져서 강한 스트럼에서 버징이 살짝 있긴 하지만 스트럼 강하게 칠 때 버징도 멋이라면 멋이라서 당분간 이 세팅으로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확실히 현고가 낮으니 플레이하긴 좋습니다. 본 새들일 때 1번줄 높이가 살짝 걸리듯 높았는데 그것도 해결되었네요.



스트링도 너무 남지 않고 너무 짧지 않게 잘 감겼네요. 스트링 잘 감기면 기분 좋다는.



스트링과 새들 교체하고 아직 많이 연주해보진 않았는데, 포스포 브론즈가 80/20에 비해서 풍성하면서 중저음이 나은 소리를 내어주는 것 같습니다. 스트링과 FMI 새들을 같이 교체해서 확실히는 비교할 수 없지만 FMI 새들의 영향은 따뜻하면서 밀도 있는 음색을 만들어 주는 것 같네요. 녹음을 해서 비교했으면 확실했을텐데 소리에 대한 느낌이라는게 시간과 장소와 감정에 따라서 사운드에 대한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오랜시간 연주해 보면 느낌 정리가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일단 생각했던 저음이 풍성하고 따뜻한 소리가 나서 일단 만족입니다. 이상 어쿠스틱 기타 FMI 새들과 스트링 교체기였습니다. 



어쿠스틱 스트링 교체할 때 신경쓰이는 부분이 바로 브릿지 핀인데요. 익숙하지 않다면 잘 못 뽑다가 브릿지 핀이 부러지기도 하고, 안 빠지기도 하고 애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나 잘 못 해서 브릿지에 눌림이나 상처나게 되면 무척 맘이 아픈데요. 그래서 브릿지 상처없이 쉽게 브릿지 핀을 뽑을 수 있는 브릿지 핀 풀러, SNAPZ를 구입해봤습니다. 이 조그만한 플라스틱이 만 오천원이나 하네요. 코팅줄 한 세트값입니다. 이래서 아이디어가 좋아야 한다는.



브릿지 핀을 제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일단 어떤 방법이던 브릿지 핀을 뽑기 전에 반드시 해야할 일은 줄을 느슨하게 풀어주는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줄감개에는 홈이 파져 있어서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브릿지 핀을 뽑을 수가 있는데요. 이렇게 할 경우 무른 브릿지의 경우 힘을 많이 주면 자국이 생기게 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줄을 다 푼다음 기타 안에 동전을 이용해서 밀어 올려서 빼기도 하는데요. 이런 방법은 앰프가 장착되어 있는 경우에는 실수로 새들 아래 장착된 피에조 선이나 마이크등을 건드리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추천하진 않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SNAPZ는 그런 수고로움 없이 핀의 머리를 잡아서 뺄 수 있어서 앞서 얘기했던 문제가 없는 제품입니다.



포장은 제품 설명 종이를 비닐에 스태플러로 고정한 형태입니다. 제품 사용법이 워낙 간단하기 때문에 설명서도 필요없다는.



제품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아래 핀을 잡아주는 부분과 잡아주는 부분을 고정하는 부분, 그리고 잡고 수직으로 빼는 손잡이로 구성되어 있네요.



핀 헤드를 안쪽에 집어 넣고 잡아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제품 사용하는 방법은 고정장치를 손잡이 방향으로 올립니다. 그럼 아래 집게 부분이 벌어질 수 있게 되는데요.



벌어지는 집게를 브릿지 핀 헤드에 딸깍 끼우고 고정장치를 아래로 내립니다. 



그런다음, 손잡이를 잡고 위로 들어올리면 브릿지 핀이 아주 쉽게 빠집니다. 브릿지에 아무런 접촉없이 브릿지 핀을 뽑을 수 있네요. 다만 브라스 핀 같이 헤드 모양이 동그란 모양이 아닌 브릿지 핀에는 사용이 어렵습니다.



야마하 L-5에 장착된 에보니 핀인데, 브릿지 핀을 빼보니 끝이 부러져 있네요. 아 이럴수가 에보니가 단단한 목재라고 생각했는데 제품의 문제인지 오래 사용해서 그런건지 새로 주문해야겠네요



6개 브릿지 핀 중에 3개가 부서져 있다는. 할 수 없이 순정 플라스틱 핀을 사용해야 겠습니다. 나중에 픽업 장착하러 갈 때 핀을 바꿔야 겠네요. 



사용방법은 아래 SNAPZ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브릿지 상처없이 브릿지 핀을 제거할 수 있는 SNAPZ 핀 풀러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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