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크러쉬는 국내에도 카카오톡 연동으로도 출시된 인기 있는 게임으로 애니팡2가 베낀 원작 게임이기도 하다. 매일 8백만명의 유저가 플레이 하고 있으며 매일 3만명이 설치하고, 그로인해 하루에 캔디크러쉬가 벌어들이는 돈은 대략  0.77 M$ 로 한달을 30일로 계산해보면  23M$ 이니 원화(환율 1100원)로 계산해 보면 매월 250억원의 매출이 일어나는 셈입니다. 



캔디크러쉬(Candy Crush) 메인 화면. 

카카오톡 계정 연동을 해놨으나 자주 자동 연결 되지 않아 로그인 매번 해줘야 하지만 참고 플레이.


  


캔디크러쉬는 3개 이상의 캔디를 줄맞춤하는 캐쥬얼 게임으로 퍼즐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레벨마다 주어진 턴 횟수안에 미션을 완수해야 클리어가 됩니다. 카카오톡 버전이 나오기 전부터 좋아하고 시간날 때마다 플레이 하고 있지만 아직 그닥 높은 레벨은 아닙니다. 기껏 65. 


젤리를 모두 없애거나 체리등을 아래로 다 내리거나 하는 미션이 주어지고 철창이나 쵸콜릿등 미션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등장합니다. 그러다 보니 매 레벨을 클리어 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에 돈 쓰지 않는다는 기준으로 깰 때까지 무일푼으로 해서 그런지 어려운 레벨의 경우 하나를 클리어 하는데 2주가 걸리는 때도 있습니다. ( 정말 가끔해서 그렇습니다. 머리가 나쁜거 아닙니다. 흠흠) 



캔디크러쉬의 수익모델은 클리어 하기 어려운 퍼즐 문제를 내놓고 쉽게 클리어 하게 해주는 아이템이나 추가 턴을 판매해서 수익을 올리는 간단한 구조입니다. 해당 레벨을 시작하는 화면에 아이템을 추가할 수 있는 유혹들이 화면 가장 중앙, 잘보이는 곳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같은 레벨을 계속 반복할 때는 이 아이템 버튼이 2배로 크게 보인다는. 게임시작을 누르다 아이템 구입 버튼을 잘 못 누르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게임 시작과 아이템 구입 버튼을 가까이 배치한 것은 의도한 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이템은 컬러 폭탄 줄무늬 캔디, 젤리 물고기등 50%를 해도 1200원에 판매를 합니다. 아이템을 많이 사용하면 그만큼 레벨을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으니 어려운 레벨의 경우에는 아이템을 살까 말까 하는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실제로도 이런 것 못 참으셔서 게임마다 20~30만원 정도는 쓴다고 하시는 분들도 주변에 몇 분 계신다는.  


  


게임을 시작해 보면 상단 잘보이는 곳에 턴수를 늘리는 버튼과 해머를 추가할 수 있는 버튼이 놓여져 있는데요



이런 것도 역시나 구입해야 합니다. 간혹 2번만 더 옮기면 되는데 턴수가 모자란다거나 특정 위치만 깨면 된다거나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입니다. 


  


아래 왼쪽 게임 상황을 보면 남은 턴수 1 의 상황. 해머 6번이나 턴 추가 10번 이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턴수가 0이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계속 플레이 하려면 5개 턴에 1200을 내면 추가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템 구입보다 이런 구입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군요. 2~3 번 만 더 옮기면 되는 상황이 많거든요. 


  


추가 이동 아이템 구입 유혹을 뿌리치고 실패. 재시도를 누르면 다시 아이템이 중앙에 떡하니 나오는 게임 시작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캔디크러쉬는 퍼즐의 난이도를 적당히 조절하여 게이머가 아이템을 구입하고자 하는 유혹을 쥐략펴락 하는데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언제부턴가 하루에 한 번 아이템을 뽑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데 게임 초반에 아이템 맛보기하는 것과 비슷하게 한 번 맛보여주고 이런거 쓰면 레벨 완료가 더 쉽다는 걸 체험하게 하여 아이템 판매를 올리려는 고도의 계산된 작전이 아닐까 싶네요. 


  


지금까지 즐겨 하는 게임인 캔디크러쉬(Candy Crush)의 수익모델과 게임내 장치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최근 장안의 화제인 Flappy Bird 의 경우에는 광고 수익만으로 하루에 5M$ 을 번다고 하니 게임을 통한 수익 창출이 어쩌면 적은 자본과 인력으로 가장 가파르게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사업모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작은 조직에서 게임의 출시와 실패를 반복해 가면서 만들어서 기회를 엿보기기에는 이러한 캐쥬얼 게임이 좋은 장르인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디어가 하나 있어서 안드로이드 게임 개발을 생각하고 있는데 올해 안에 출시할 수 있을지는...

이상 캔디크러쉬(Candy Crush)의 수익모델과 장치들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드디어 오늘 올해 계획 중에 하나인 서버 호스팅을 받았습니다. 개발을 손 놓은지 오래되어 근질근질 하기도 했고 작년말 새로운 프로젝트로 개발언어 도서 번역일을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테스트도 해보고 공부도 하려면 서버환경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더불어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바로 서비스로 만들어 보려면 겸사 겸사 서버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말이죠


맥북에 서버 가상 환경을 만들어서 해봐도 되긴 하지만 이왕이면 도메인 설정도 실제로 되는 진짜 서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저런 호스팅 서비스를 찾던 중, 독립 서버는 너무 비용이 높고 웹 호스팅은 직접 세팅해서 사용할 수가 없어서 가격은 싸면서 환경 설정 부터 플랫폼 설치까지 직접 해볼 수 있는 가상 서버 호스팅을 신청했습니다. 카페24 리눅스 가상서버 호스팅으로 일단 매월 가격이 5,500원 정도로 저렴하고 처음 들어보는 이런저런 회사들 보다는 당분간 망할 것 같지 않은 회사가 나을 것 같아서 골랐습니다. 


리눅스 가상서버 호스팅은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발 관련 공부하면서 이런저런 테스트하기에는 일반형이면 충분할 것 같네요 RAM이 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던데 실제 서비스 돌릴 거 아니면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다른 곳은 OS가 CentOS로 고정인 곳이 많은데 카페24는 우분투 최신버전을 지원하는 점은 좋은 것 같네요. 결제 기간 별로 할인율이 적용되는데 대충 눈대중으로도 12개월이 가장 좋은 조건 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1년으로 OS는 우분투 12.04 버전으로 결제를 하는데 헉스 설치비가 22,000원이나 되네요. 설정하는데 제약이 있을까봐 보안설정도 안하고 OS만 설치하는 것으로 했는데, 설치비라니 쩝.




아무튼 설치비 포함해서 독립적인 서버공간을 임대하는데 8만원이면 된다니 서버비용이 정말 많이 싸진 것 같긴 합니다. 결제 마치고 20분도 안되어 서버 설치 완료되었다는 연락이 왔네요. 이제 개발환경도 세팅하고 재미난 걸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1. Favicon of http://www.homzzang.com 홈짱닷컴 쥔장 2014.03.26 16:27 신고

    저도 "가상 서버"란 걸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서버에 관해서 아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가상 서버 세팅이나 사용법에 관해서 앞으로도 자세한 포스팅 부탁드려용. ^^*

    근데, 한 가지 궁금한 게... 가상 서버 구입하면, 그 서버내의 자원 (하드 공간, 트래픽) 등이 허용되는 한
    몇 개의 계정이라도 생성해 연결할 수 있나요?

    제가 자잘한 홈페이지가 몇 개 되는데,
    지금 사용 중인 호스팅이 조금 버벅대는 느낌이 있어 한번 옮겨볼까 생각 중인데..
    카페24 경우 개별 웹호스팅은 가격이 지금 사용하는 곳 보다 비싸더라구요...
    기왕 돈 더 주고 할 거, 서버 임대해 한 곳에 설치 관리했으면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kkwaks.net kkwaks 2014.03.26 17:03 신고

      기본 요금으로 가입하시면 도메인 연결은 6개까지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 적용은 안해봐서 잘 되는지는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

  2. Favicon of http://www.homzzang.com 홈짱닷컴 쥔장 2014.03.28 15:12 신고

    kkwaks 님, 답변 고맙습니다. 근데, 궁금한 게...도메인 6개 연결이라고 하시면,

    한 계정에 6개까지 연결이 가능하다는 말씀인지..
    아님,
    6개의 계정 (=즉, 6개의 홈페이지)를 개설할 수 있다는 말씀인지.. 헷갈리네요.^^;;

    ps.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책 번역 작업이 2차 교정과 리뷰를 마치고 곧 출간한다는 연락이 왔네요. 처음으로 도전해 본 일이라서 정말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어떻게 하면 잘 읽히는 책으로 번역을 할까를 고민 많이 하면서 작업했던 기억이 납니다. 진부한 얘기지만, 영어를 한글로 번역하면서 제일 신경 쓰였던 건 바로 한글로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는데요. 맞춤법이라던가 외래어의 한글 표현 등이 긴가민가 한 것들을 찾아보느라 그동안 잘 보지 않던 국어사전을 많이 찾아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내용이 이해하는 것과는 별개로 완전한 의미가 전달되는 잘 읽히는 한글로 번역한다는 것은 또 다른 일이라는 걸 새삼느끼면서, 동시 통역을 하는 통역사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아무튼 처음이라 페이지가 적은 책이면서 제가 관심있고 잘 할 수 있는 분야인 웹 프로그래밍에 관련된 책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를 잠깐 해드리면 오파 언어는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하나의 코드로 클라이언트와 서버 개발이 가능하고 HTML5,CSS3 및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의 호환, 그리고 node.js나 몽고DB의 개발도 오파로 개발하게 되면 표준 코드로 컴파일되게 됩니다. 어쩌면 빠르게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야하는 스타트업이나 신사업 개발하는 곳에서 사용하면 좋은 웹 개발 플랫폼이라고 생각됩니다.




책 번역 하는 동안에는 느끼지 못했는데 실제 출간되는 책이 출판사 홈페이지에 등록되는 걸 보니 뭔가 남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하게 느껴지네요. 


출판사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acornpub.co.kr/book/opa



책 살 때 자주 이용하는 인터파크 도서에 제가 번역한 책이 올라온 걸 보는 것도 기분이 묘하니 좋구요. 번역서가 올라와도 기분 좋은데 직접 쓴 책이 출간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다음 번역할 책으로 평소에 관심있던 Data Visualization with D3.js 라는 책을 골랐는데, 처음이 어렵지 한 번 해봤으니 더 잘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이번 책도 개발자들이 좀 더 읽기 편하고 잘 이해되는 책이 되도록 잘 해보겠습니다. 첫 번역서 오파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출간 소식이었습니다.





얼마전에 어느 웹사이트 회원 가입을 하면서 보니 이메일 입력폼이 아래와 같더군요 리스트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그만 둔 서비스들이 반이상 되고 지메일과 아웃룩 같은 주소는 없는 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 리스트입니다. 



국내 웹서비스의 생각보다 많은 거의 대부분의 회원 가입 폼은 직접 입력이 아니라 위와 같이 메일주소를 선택하게 하는 폼을 사용하는데요. 과거에 메일주소 입력의 오타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그 효용가치가 있었지만 이렇게 리스트를 관리하지 않는 경우에는 선택하는 폼 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심지어 지메일(gmail.com), 아웃룩(outlook.com) 같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메일 주소나 신규 메일 주소도 리스트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회원가입을 받는 웹페이지를 기획하시는 분들의 경우 다른 방법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다른 방법은 회원가입시 이메일 주소를 두 번 입력해서 오타를 방지하거나 등록한 이메일로 인증 링크를 보내주고 인증을 통해 회원가입을 완료하는 방향이 더 나은 방향으로 생각됩니다. 메일 서비스를 선택하는 방법도 개인 아이디를 입력하는 부분에도 오타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비스가 리뉴얼 되지 않는다면 잘 바꾸지 않는게 회원가입 페이지라서 그런지 지속적인 관리가 부족한 것 같네요 혹시 웹서비스를 운영하는 운영자라면 맡고 있는 서비스의 회원가입 페이지의 이메일 입력부분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국내 웹서비스 이메일 입력 폼 개선에 대한 단상이었습니다. 




어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 이전한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서울 나온 김에 겸사겸사 지인과 연락이 되어 방문했는데요 개인 책상을 없애고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오피스를 지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멀리서도 마이크로소프트 간판(ㅋ)이 눈에 띄네요



위치는 경복궁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경복궁역 6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11층에 행사가 있어서 12층에 올라왔는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사무실에서 보이는 전망입니다. 백만불짜리 전망이 아닐까 싶네요 오피스에도 이 전망이 보이는 곳에 책상이 배치되어 있어서 오래 있지 않을때 선호하게 되는 자리라고 합니다.



12층은 거의 회의실로 되어 있고 가운데 라운지가 넓게 되어 있어서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라운지에 집기들은 글로벌 스탠다드로 모두 수입된다고 합니다. 럭셔리해 보인다 했더니 Made in Italy. 



지인 기다리면서 잠깐 있었던 자리인데 카페 같이 전원등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커피 머신이 이번에 새로 들어왔는데 맛은 좋아졌지만 기존보다 원두가 3배 이상 들어간다고...



곳곳에 Xbox나 서피스등 MS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업무를 보는 사무실도 방문했었는데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개인 사물함들이 있었고 보조모니터가 장착된 책상들이 빽빽하게 놓여져 있더군요 책상에는 전화기가 비치되어 있지 않은데 PC로 통화하거나 본인 전화로 포워딩해서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밑에 직원들은 본인 사물함 근처에 있는 자리를 선호하고 흩어져서 앉기를 원하는 반면 팀장급들은 모여서 앉기를 원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직원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동안 스마트 오피스가국내에서 그런 환경을 만들고 실제 업무에서 적용하는 사례가 많지 않은데 한국 MS에 와서 보니 머지 않은 미래에는 많은 기업들이 도입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스마트 오피스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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