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겨울이 옛날처럼 춥진 않지만
그래도 겨울이 오면 스트링 텐션을 좀 조절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유는

1. 추우면 줄도 추워서 반발력이 떨어집니다.

2. 줄이 추우면 단단해져서 타구시 충격이 더 큽니다.


그래서 부상없이 즐테하기 위해 텐션을 좀 낮추는 게 좋은데

일단 2파운드 정도는 차이가 나야 텐션 변화를 느끼므로

여름에 매던 것보다 3파운드 낮춰서 매보시고 부족하면 더 내리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폴리 풀잡으로 자동 46을 매었다면

--> 하이브리드(폴리+인조쉽) 으로 같은 텐션으로 매면 

      대략 3파운드 정도 텐션 차이에 부드러움이 추가됩니다.

--> 자동 46을 자동 42~43 정도로 낮춰도 괜찮지만 웬만하면 겨울엔 폴리 풀잡은 피하세요

      낮춰도 단단한 놈은 단단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 46으로 매었다면

--> 하이브리드 자동 42~3 정도로 낮추시거나

--> 인조쉽으로 같은 텐션을 매시면 체감 파운드는 더 낮아지는 효과가 있겠습니다.

 

예전에 뭣모르고 혈기왕성하던 때 폴리를 자동 52씩 매고 아무생각없이 후려패다가

점점 낮아져서 지금은 하이브리드로 자동 46을 맵니다.

수치상으로도 거의 10파운드가 낮아졌는데요

비교적 낮은 텐션에서 얻는 장점이 더 많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반발력도 좋고 스핀도 좋고 힘 덜들고 대충 걷어내도 넘어가고 ㅎㅎㅎ

 

아무튼 미리미리 정비하셔서 부상없는 겨울운동 되시기 바랍니다.

즐테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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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레슨을 받다보니 빼먹는 날이 많아서
레슨시간을 새벽 6시로 바꿨는데

아직 적응이 안되어서 이번주 내내

지하철에서는 거의 기절 수준으로 출근하네요

그래도 아침에 땀흘리고 출근하니까 좋긴 좋습니다. ^^

 

지난 2주간 동호회 출근하여 게임을 뛰면서 나름 파악한 문제점은

- 첫 서브 성공율이 낮다 세컨서브는 너무 약하다

- 약한 서브와 애매한 스트로크로 역습의 기회를 자주준다

- 빠른 공에 반응이 느리다

- 아웃이 많다

- 체력이 저질이다

- 햇빛에 쥐약이다.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그래서 게임에 이기는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안좋은 것들은 버리고 있습니다.

 

1. 투어형 라켓을 버렸습니다.

    집중 안하면 에러나는 라켓을 버리고 좀 너그러운 라켓으로 바꿨습니다.

    코치님이 추천해줘서 바꿨는데 바꾸고 나서 잘 맞는다고 저보다 코치님이 더 좋아합니다 ㅎㅎ

 

2. 루프 스윙을 버렸습니다.

     레슨 받을 때 리듬이 좋아서 루프스윙으로 연습했는데

     그냥 옆으로 쭉 빼는 스타일로 바꾸어서 다시 연습하고 있습니다.

     빠른 볼에 정확한 타이밍을 맞추는게 어려워서 에러가 많아서

     멋은 없어도 쭉빼고 기다리는 것으로 폼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3. 발리를 세게 치려는 욕심을 버렸습니다.

    그냥 툭 갖다대기만 하는 발리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힘을 써서 치려고 하지 않고 보다 빠르게 임팩트 하는 방향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세가지를 버리고 나니 레슨시에 안정감도 좋아졌고 폼에 더 신경쓸 수 있는 여유가 생기다보니

무엇보다  자기한테 폼배웠다고 하지 말라던 코치님이

드디어 이제 그만 하면 스트로크랑 발리 폼은 되었다고 그 폼으로 꾸준히 연습하고

다음시간 부턴 스매싱으로 넘어가자고 하시네요 ㅎㅎ

맘에 안들면 될때까지 하시는 스타일이라 5개월동안 스트로크랑 발리만 했었는데

이제 드디어 통과된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제일 부족한 서브 연습한다고 한통을 다쳤더니 어깨가 뻐근하네요

플랫과 스핀서브에 대한 감을 찾은 것 같긴한데 게임때도 연습처럼 들어갈지 걱정입니다.

 

레슨 받아서 교정한 폼이 게임에 나와야 할텐데 아직 갈길이 멀기만 합니다.

이제부터는 실전에서 레슨때 배운 걸 적용하는 부분에 노력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P.S. 앞으로 버릴 것 중에 가장 중요한 하나는 뱃살과 체중인 것 같습니다.

        발도 느리고 무릎도 아프고........

        근데 살빼는 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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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ckyth 2010.04.28 16:39 신고

    제가 아직 테니스를 잘몰라서 그러는데ㅜㅜ 투어형라켓은 어떤건가요?ㅜ
    또 라켓 종류가 투어형말고 다른 종류가있음 설명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ㅜ

  2. Favicon of http://kkwaks.net kkwaks 2010.04.28 17:10 신고

    보통 투어형 라켓은 본인의 힘으로 테니스의 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선수들을 위해
    보다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만든 라켓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스펙상의 특징은 라켓이 무겁고 헤드라이트 형태에 프레임이 얇습니다.
    따라서 볼 파워를 본인의 힘으로 만들어 내야 하며 스윙스팟을 벗어난 임팩트에는 너그럽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라켓과 투어형을 보통 구분지어 얘기하는거라서
    라켓 종류에 따라서 여러 형태로 부르게 됩니다.

    다음 글을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mspd.tistory.com/2

요즘 지하철 타고 오면서 안드로이드폰 개발 서적을 보는데
문득  든 생각은 안드로이드OS는 폰보다는 오히려 넷북(크롬OS 보다 더)에 맞지 않을까 싶다.
멀티태스킹이 되는 가벼운 OS!! 딱 넷북에 적합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폰OS의 강자는 현재스코어 단연 아이폰OS가 아닐까 싶다.

내가 생각하는 아이폰의 최대 강점은 절제를 통한 최적화가 아닌가 싶다.
멀티태스킹 지원 안되고 쿼티자판 없고 DMB, 영상통화 안되고 하는 건
어떻게 보면 개인 모바일 기기를 위한 합리적인 선택으로 본다.


안드로이드OS와 크롬OS가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지,
아이폰이 기존 스마트폰 시장을 어떻게 장악해 갈지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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