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제주 여행때는 고기국수 먹으러 자매국수 본점에 갔었는데, 점심 때 가서 대기가 너무 길어서 한 번 실패하고 식사 때 지나서 가서 주차도 길가에 어렵게 하고 한 시간 정도 기다려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매국수 노형점으로 갔습니다. 가게도 크고 뒷편에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도 편하고 덜 기다린다고 해서 갔는데 정말 바로 착석. 세상에서 기다리는 거 제일 싫어하는데 다음에는 무조건 본점 말고 노형점으로 와야겠네요. 


주문은 늘 하던대로 아빠는 비빔국수, 엄마는 고기국수 그리고 아이들은 고기국수 하나시켜서 나눠 먹습니다. 가격은 제작년이랑 같네요.



역시나 고기국수는 심심한 맛이라 고기를 곁들여 파와 김맛으로 먹는 국수입니다. 테이블마다 김통이 있으니 김추가는 각자의 몫.



개인적으로 어른은 고기국수보다는 비빔국수를 추천합니다. 아삭거리는 콩나물과 상큼한 양념이 입맛을 돋궈줍니다.



하지만 비빔 먹다보면 고기국수 국물이 생각나고, 고기국수 먹다 심심하면 비빔국수 생각나고하니. 담에 갈 때는 반반국수가 나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1도 좋구요.  다들 돼지고기 냄새 안나다고는 하지만 고기국수는 컨디션에 따라 돼지냄새 좀 날때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그래도 회전율이 높아서 그런지 고기도 재료도 늘 신선하니 좋습니다. 



이상 제주시 고기국수보다 비빔국수가 맛있는 자매국수 노형점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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