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에게 점심 살 일이 있어서 방문했던 마노 디 쉐프(Mano Di Chef) 삼성점입니다.괜찮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갔는데 남자 넷이서 점심 먹으러 가기에는 뭔가 어색한 분위기 더군요 ㅋ 연인끼리 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로 선택하면 무난할 듯한 곳입니다. 그럼 한 번 들어가 볼까요? 입구 통로에 설치된 투명 와인 셀러와 오픈 키친 덕택에 넓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한켠에 와인과 코르크로 아기자기 하게 꾸며놓은 공간은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저희가 주문한 건 런치세트였는데요 선택하는 파스타나 피자에 따라서 19,800원 부터 시작합니다.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마늘바게뜨와 샐러드입니다. 4명이서 피자 1개와 파스타 3개를 주문했는데 적당히 배부르게 먹은 것 같네요 처음 나온 건 꿀 찍어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