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신고 있던 테니스화는 2004년인가 구입한 나이키 베이퍼 시리즈인데 오래 신다보니 쿠션도 없고 발도 잘 잡아주지 못해서 새로 하나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았던 문제가 몽상팬더의 발사이즈가 290mm 라는 거였습니다. 사고 싶은 모델은 아래 사진의 나이키 베이퍼 VI 투어였는데 대표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대부분 280mm 까지만 판매를 하거나 290mm 를 주문할 수 있어서 주문을 하면 품절이라고 구매 취소를 당하기 까지 했습니다. 매장에 가서 사면 좋겠으나 시간내서 가기도 귀찮고 비싸기도 하고 해서 이곳저곳 찾다가 결국 스포닥에서 할인 판매 하는 다른 모델을 보게 됩니다. 바로 아이다스 지니어스 노박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90mm는 지니어스 노박 런던 모델밖에 없어서 그걸로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