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늘 맥북에는 매직마우스를 사용했습니다. 디자인도 그렇고 뭐랄까 왠지 맥에는 매직마우스를 써야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물론 맥의 제스쳐 기능을 사용할 때 가장 편리하기도 하구요. 처음 맥북에어를 구입하면서 매직마우스를 구입했는데 벌써 7년 넘게 쓰고 있네요. 


하지만 얼마전부터 건전지를 교체하는 것이 점점 귀찮아 지고 4K 모니터에서 마우스 움직임이 둔한 걸 느끼면서 이제는 바꿀때가 되었나 싶더군요. 그래서 요즘 나오는 맥북에 호환되는 마우스를 찾다가 오늘 소개할 로지텍 MX Anywhere2 마우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MX Master와 비교하면서 고민을 살짝 하긴 했는데 역시 휴대성을 생각하면 MX Anywhere2 마우스입니다. 


아래는 7년 넘게 곁을 지켜주던 매직마우스입니다.



이번에 새로 영입한 로지텍 MX Anywhere2 입니다. 그러고 보니 집에 있는 데스크탑용, 윈도우 노트북용 마우스는 모두 로지텍이더군요. 다 모아보니 3개나 로지텍 마우스를 썼는데 왜 이제야!! 최근에 Anywhere2s 모델이 출시되었던데, 구형 모델을 벌크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뽑기가 잘 되어서 기스하나 없이 거의 새것 같은 제품이 왔네요. 블랙에 티타늄 펄 색상이 고급스럽습니다.



매직마우스와 비교해서 로지텍 마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프리미엄급 마우스에 장착되는 초고속 휠입니다. 휠을 클릭하면 걸리는 느낌없이 무한 스크롤이 됩니다. 스크롤 많이 하시는 분드에게는 중요한 특징입니다. 휠 아래 버튼은 Logitech Options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Misson Control로 할당해서 사용하니 편하더군요.



휴대성을 중시해서 만든 MX Anywhere2 마우스이지만 옆면이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잡았을 때 그립감이 좋습니다. 옆면에 있는 버튼도 여러가지 기능을 할당할 수 있는데 기본으로 앞으로/뒤로 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옆면 무늬가 독특해서 멋지네요.



MX Anywhere는 Unify를 PC에 USB 단자에 꼽아서 사용도 가능하고 블루투스로 3대 까지 페어링 됩니다. 1,2,3 적혀 있는 것이 페어링 된 기기를 바꿀 수 있는 버튼입니다. 블루투스 연결시에는 중간에 connect 버튼을 눌러서 페어링하면 됩니다. 또한 레이저 방식으로 4mm 정도의 유리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다고 해서 창문에서 테스트 해봤는데 정말 되더군요. 신기합니다.



매직마우스1 사용하면서 2달도 안되서 건전지를 갈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마이크로 5핀 단자를 사용하여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신경써서 만든 마우스라는 생각이 드네요.



매직마우스를 밀어내고 당당히 맥북의 옆자리를 차지한 로지텍 MX Anywhere2 마우스입니다. 회사에서는 43인치 4K 모니터를 사용하는데 매직마우스가 설정을 빠르게 해도 답답한 느낌이 있었다면 마우스를 바꾸고 나서는 제 눈이 따라가기 바쁠정도로 포인터 이동 속도가 빨라서 기존 매직마우스의 아쉬운 점들을 모두 해결해 주는 마우스가 아닌가 합니다. 마우스 하나 바꿨을 뿐인데 그동안 아쉬웠던 문제들도 해결이 되고 생산성도 좋아진 것 같네요. 이상 로지텍 MX Anywhere2 마우스 소개였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