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는 누가 에러를 하느냐로 이기고 지는 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초보자 경기에서는 누가 에러를 많이 했느냐로 게임의 승패가 결정되고 상급자 경기에서는 누가 에러를 유도 했느냐로 게임의 승패가 결정됩니다. 그래서 레슨을 받을때와는 다르게 실제 경기를 해보면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필요한 부분이 볼컨트롤입니다. 컨트롤이 안되어서 볼이 날린다거나 네트에 박힌다거나 아웃된다거나 말이죠 본인의 어이없는 에러로 경기에서 지는 게 제일 찝찝한 경기고 의기소침해지기 딱입니다. 특히나 에러가 계속 반복되면 경기가 더 안풀리기도 하고 자멸 모드에서 헤어나지 못하기도 하구요 아무튼 여러가지 이유로 볼컨트롤이 안될때 추천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라켓 그립을 조금 짧게 잡으라는 겁니다. 스트로크시에 라켓 그립을 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