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팬더가 좀 게으른 이미지이긴 하지만 지난 5~6월에는 부서 전배로 인해서 인수인계 하느라 정신 없다보니 어쩔 수 없이 회사에서는 블로그에 신경을 못 쓰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집에오면 아들래미랑 놀아주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느라 시간내서 포스팅 하기가 쉽지 않고 말이죠 작년 11월 부터 6개월 정도의 활동으로 하루 방문자 수 1000명을 넘는 블로그가 되긴 하였으나 기쁨도 잠시... 블로그 포스팅도 거의 못하고 댓글도 몰아서 달게 되는 상황에 이르다 보니 한 달 동안의 관리 부족의 결과는 그대로 블로그에 나타나더군요 다시 예전 분위기를 회복하는데 걸린 시간이 꼬박 한 달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회복 안되는 휴유증도 있지만요 ^^ 한달동안 예전 블로그 분위기로 회복하면서 생각해 본 블로그를 너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