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워크샵이 평일에 에버랜드로 잡히면서 차가 필요해서 렌트카를 알아보다가 쏘카를 한 번 이용해 보면 어떨까 싶어서 한 번 이용해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급하게 짧은 거리 짧은 시간을 빌릴 때는 쏘카가 편리하고 요금도 저렴한 편인데 장시간 계획적으로 대여하는 경우라면 기존 렌터카를 대여하는게 비용면에서는 더 나은 것 같네요. 요즘은 렌터카에 전화하면 집까지 가져다주고 가져가는 서비스도 하거든요. 그럼 지금부터 쏘카 이용기 시작해봅니다. 


깔끔한 쏘카 앱 화면입니다. 차 문 열고 닫고를 모바일앱으로 해야하니 필수입니다. 다만 핸드폰 배터리가 떨어진다면 난감한 상황이 되겠지요? 쏘카 이용시에는 꼭 보조배터리나 충전케이블을 소지하는게 좋겠습니다. 



흠 BMW미니는 도어투도어 서비스도 하는 군요. 




예약은 신형 아반떼로 했습니다. 저렴하게 모닝이나 레이를 할까 했는데 아무래도 고속도로를 타야하니 아반떼가 나을 것 같더군요. 의정부에도 경전철 한 두 정거장 위치에 꽤 많은 쏘카가 있어서 골라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장시간 예약의 경우에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쏘카 특성상 짧게 빌리는용이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 동안 못 빌릴 수도 있습니다. 일단 8시간을 대여했는데 나중에 1시간 반을 연장했네요. 연장시에는 할인이 적용안되니 미리 잘 계산하는게 좋습니다. 주유비와 하이패스 비용은 이용 후에 결제되기 때문에 요금이 작아보이긴 합니다. 다만 요즘 아반떼 렌트카로 대여하면 하루에 3만원 정도니 장시간 빌릴 때는 쏘카보다는 렌터카를 이용하는게 좋겠습니다.  



쏘카존에서 만난 아반떼 신형입니다. 기분 좋게 문콕방지 스펀지도 붙어있는 완전 신차에 세차도 말끔하게 되어 있네요.



초창기 쏘카 스티커는 꽤 컸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작게 표시되어 있네요.



렌터카던 쏘카던 차를 빌릴 때는 차 상태를 꼼꼼하게 살피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이전 이용자의 과실을 덮어쓰지 않겠죠?



스티커 자국들 빼고는 전체적으로 상태가 좋습니다.



앞 뒤 범퍼 모두 긁힘없이 상태 좋네요.



차량 대여 시간 10분전이 되니 미리 등록된 결제 카드로 차량 이용금액이 선결제 됩니다 . 


결제가 완료되면 이제 차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스마트키가 활성화 됩니다. 비상등이나 경적으로 차 위치를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할일은 차량 외관이나 내부에 이상이 있다면 사전에 사진을 등록해야 합니다.



앱에서 바로 사진을 찍어서 전송하도록 되어 있네요. 그래서 기존에 찍었던 사진은 못 쓰고 새로 다시 찍었습니다. 외관이나 차량 내부에 문제가 있다면 미리 사진 안찍으셔도 됩니다. 



스티커 자국외에는 깨끗했지만 그래도 한 번 올려봤습니다.



차량 내부는 새차라서 그런지 깔끔합니다. 다만 네비게이션이 떨어져서 덜렁거려서 다시 붙였네요. 



조수석도 깨끗합니다 .아무래도 세차가 된 후에 바로 사용하게 된 것 같네요. Lucky!!



자동차 매트 상태가 거의 새차 같은 상태. 기분이 좋습니다. 오래된 렌터카들 만나면 더럽고 냄새나고 하는데 쏘카 좋네요.



뒷좌석도 깨끗합니다. 




에버랜드 워크샵 마치고 동료들 태워주느라고 시간을 두 번 연장했네요. 7시 살짝 넘기고 도착했는데, 반납 중이냐는 메세지가 오네요. 혹시 전화가 오지 않을까 했는데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시간 넘긴 비용이 추가로 결제가 됩니다. 네고의 여지는 없다는. 




최종 이용요금은 93,850이 나왔네요. 10시간 빌리고 160km 주행하고 하이패스 단말기 이용한 걸로 치면 그리 비싼 편은 아니지만, 렌터카 24시간 기준 요금제에 비하면 시간단위로 계산하니 좀 비싼 편이긴 하네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급하게 잠깐 이용할 때는 쏘카가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만 장시간 그리고 도착시간이 교통체증으로 변동이 있을 수 있다면 미리 렌터카 예약해서 24시간으로 편하게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반납중이냐고 문자오고 할 때 좀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10~20분 늦어도 비용 산정되니까요. 이상 쏘카 이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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