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꽉스

74kg 까지 감량하면 DSLR을 사게 해달라고 와이프를 졸랐던 몽상팬더는 아직 74kg 감량은 성공 못했으나 몽상팬더의 DSLR에 대한 무한 열정을 와이프가 인정하여 사는 것을 허락하였습니다. 올레~ 그래서 고민고민 하면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몇년전부터 눈독들이고 있던 바디였지만 일반인이 쓰기엔 너무 고가의 장비라고 치부하며 버티던 5D를 득템하였습니다. 선택한 이유는 한마디로 아직도 돌잔치 가면 가장 많이 쓰는 바디라는 겁니다. 이것은 인증샷!! 단종된 모델인데 진열상품을 운좋게 얻었습니다. 일단 바디에 올인 하느라 렌즈는 50.8 단렌즈 하나 끼었네요 ㅋ 예전에 20D 쓸때는 뭐가 이렇게 복잡한가 했는데 오히려 5D는 복잡할 거 없이 더 심플하군요 거기에다 딸랑 50mm 단렌즈니 고민할 것도 없고..

20D 를 사용하다가 와이프도 편하게 쓸수있는 디카로 기변하기로 하고 여러 디카들을 물색하다보니 결국 하이엔드 똑딱이까지 비교하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고 계실수 있을수도 있을 루믹스LX-3과 캐논 G10 입니다. 저는 비교끝에 박빙의 차이로 캐논G10 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선택한 이유를 말씀드리면 1. 적당한 망원줌 루믹스는 광각과 렌즈밝기는 좋은데 피사체 땡김이 좀 부족한 점이 큰 단점으로 작용했습니다 제가 알기로 루믹스는 24-60 이고 지텐은 28-135 로 알고 있습니다. 접사로 좀 땡겨 찍어야할때는 좀 아쉽지요. 2. 묵직한 바디및 크기 저랑 와이프가 손이 큰관계로 루믹스는 셔터를 누를때 손이 오그라들어야 합니다. 셔터를 누를때 안정감도 더 낫구요 3. 자동 렌즈 캡 루믹스의 수동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