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들이 테니스를 처음 배울 때 헷갈리고 어려워 하는 것이 바로 포핸드와 백핸드, 그리고 발리시에 라켓을 잡는 방법인, 그립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특히 그립의 전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공이 맞는 면이 지면과 90도 각도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공이 뜨거나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지는데요. 그립에 익숙해지는 특별한 요령은 없고 연습을 통해서 빠르게 교체하는 것을 익히는 것 뿐입니다.


각 그립별 잡는 위치는 아래에 나와 있는 그림을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발리와 서브 때는 Continental(컨티넨탈) 그립을 사용하고 포핸드와 백핸드는 Eastern(이스턴) 그립을 사용합니다. 라켓 그립의 8각면에 검지와 손바닥이 만나는 관절을 위치시키면 바른 위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매번 그립을 잡을 때마다, 2 번 3번 1번을 생각하면서 잡기가 헷갈리기 때문에 보다 외우기 쉬운 방법을 알려드릴까 하는데요. 우선 포핸드는 라켓면을 지면과 평행하게 놓고 손바닥을 편채로 자연스럽게 내려 잡으면 이스턴 포핸드 그립이 됩니다. 아래 사진 참조하시면 되는데 사진상에는 3~4 중간 쯤으로 잡혔네요. 이런 실수.



백핸드 그립의 경우에는 라켓면을 지면과 직각으로 만들고 1시 정도로 기울인다음 잡으면 백핸드 이스턴 그립이 됩니다. 발리나 서브시에 잡는 컨티넨탈 그립은 라켓면을 지면과 수직으로 한다음 같은 방법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번호로 위치를 파악하는 것보다는 외우기 쉬운 방법이라서 소개해 드렸습니다만 이 방법도 역시나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손에 익어서 자연스럽게 그립 교체가 되어야 하는 건 똑같습니다. 결국 연습밖엔는 답이 없다는. 요즘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충분한 준비 운동 후에 게임 하시기 바랍니다. 즐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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