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모하비 타이어를 교체를 했습니다. 출고시 순정 타이어로 4년 정도 주행해서 타이어 상태가 앞 뒤 모두 안 좋아졌더군요. 이곳저곳 가격 정보를 문의해 봤는데 타이어전문점도 한국타이어나 금호타이어 프리미엄 타이어는 짝당 22만원이 최저가 였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에서 가장 저렴한 타이어를 주문해서 장착하는게 가장 저렴하다고 해서 알아보니 인터넷 타이어 가격이 정말 싸네요. 장착비까지 짝당 6만원 정도는 절약한 것 같습니다. 타이어는 배송비가 포함되는 경우 짝당 2만원씩이기 때문에 가격 비교하실 때는 무료배송 기준으로 비교해야 하는 걸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단골 카센터에 미리 배송되도록 주문하고 토요일에 타이어 장착하러 방문했습니다. 교체를 기다리고 있는 타이어입니다. 




교체를 위해 구입한 타이어는 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 신형 HL3 입니다. 요즘 금호타이어 크루젠을 많이 장착하시던데, 금호타이어 보다는 한국타이어가 좀 질긴면도 있고 다이나프로 HL2의 평도 워낙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모하비는 265/60R에 18인치 타이어입니다. 생산 주를 확인 했더니 2월 생산 타이어네요. 미장착 타이어면 생산연도는 안 중요하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 6개월은 지난 타이어를 써야한다는 분도 있는데 고무의 특성상 생산한지 오래된 타이어는 경화되기 마련이니 생산된지 6개월 이내의 타이어를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교체전 타이어 사진을 찍었는데 상태가 정말 안 좋네요. 아래는 앞 타이어 사진인데 한계선까지 닳아 있고 곳곳에 부서지고 있었습니다. 4년된 타이어니 경화되어 충격 흡수도 안되고 승차감도 나빠지기 마련입니다. 



아래 사진은 뒷 타이어 사진인데 안쪽으로 편마모가 생겨서 가운데 트레드를 보면 심하게 닳아 있습니다. 모하비는 뒷 타이어도 조절이 되기 때문에 각도가 틀어지면 편마모가 생긴다고 하네요.



모하비 새 타이어를 교체 시 주의할 사항은 타이어 공기앞 센서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작업해야 합니다. 타이어 빼고 끼우다가 건드리면 쉽게 부서진다는 군요. 14년식은 센서 위치가 나오지는 않아서 휠 위치 변경이 가능한데 신형 위치 표시되는 모델은 휠 위치가 바뀌면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타이어 교체 전에 휠에 위치를 표시하고 작업했습니다. 



앞 뒤 타이어 모두 교체하고 한 컷. 타이어 교체하고 나니 새차 같은 기분이 듭니다. 타이어 교체는 정비소에서 하고 휠 얼라인먼트는 근처 금호타이어에서 와서 가져가서 봐주더군요. 보통 차량 한 대 얼라인먼트 보는데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가끔 타이어 교체시 휠 얼라인먼트 무료로 해준다고 하는 타이어 전문점들 가보면 10분 정도 하던데 그렇게 하면 제대로 볼 리가 없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나 모하비의 경우에는 4짝 모두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얼라인먼트 작업이 더 오래 걸린다고 하네요. 뒷 타이어 편마모 각도 조절때문에 시간이 좀 더 걸렸다고 하더군요. 얼라인먼트하고 시운전한 뒤에 수정하느라 50분정도 걸린 것 같네요.  



타이어 교체하고 일산-파주 다녀올 일이 있어서 200km 정도 주행해봤는데, 실제 주행을 해보니 일단 새타이어라서 그런지 그립력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생산한지 얼마 안된 타이어라서 그런지 역시 부드럽더군요. 타이어 소음은 기존 타이어에 비해 훨씬 조용해졌고 승차감이 안락해졌네요. 타이어 교체 비용이 부담되긴 하지만 바꾸고 나니 새차타는 기분이 들어서 좋네요. 이상 모하비 다이나프로 신형 HL3 타이어 교체기였습니다.

저는삼성자동차가 르노로 넘어가기 전에 생산된 SM525V를 타고 있는데요

12년의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잔고장 없이 언제나 시원시원하게 달려주는 고마운 애마입니다.


얼마전에 수리때문에 정비소에 들렀었는데 뒷 타이어에 나사못 하나가 박혀 있는 것을 발견한 겁니다.


일단 임시로 펑크를 때우고 있다가 아무래도 가족이 타는 차인데 위험하다 싶어

타이어를 교체하게 되었는데요


참고로 전에 장착되어 있던 타이어는 미쉐린입니다.

2009년에 2007년 재고를 좀 싸게 구입했었는데

생산한지 5년이 다 된 타이어라 닳기도 많이 닳고 바꿀때가 되기는 했습니다.


미쉐린 타이어를 한마디로 평가하면 "잘 안닳는 거 빼고는 그닥 장점이 없는" 타이어랄까요?

단단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도로 사정상 승차감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요

사실 노면 소음도 심한 편이었습니다.


처음 촬영해보는 애마 슝슝이 사진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있지만 나름 깨끗하게 나왔네요



견적을 내어 보니 순정형 한국타이어는 개당 10만원 정도였는데

한 번 바꾸면 오래탈거라서 XQ OPTIMO Nova로 장착을 해버렸습니다.

상도동 T-Station에서 장착했는데 할인을 많이 해주더군요



타이어를 바꾸고 나서 느낌을 정리해보면

- 완충기를 장착한거 처럼 노면 충격을 걸러준다.
- 노면 소음이 확 줄어든다. (대신 엔진 소음이 크게 들립니다. ㅋ)
- 새타이어라 제동 거리가 짧아졌다

정도인 것 같습니다.
차량 특성이 좀 단단한 편이라 차가 바뀐 것 같은 안락함을 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의 주행으로 변경되었네요

역시나 한국 도로 사정에는 국산타이어인가 싶습니다.

이상 한국타이어 XQ OPTIMO Nova 장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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