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비스나 온라인 마케팅에서 CPM, RPM, CPA 등 자주 사용하게 되는 용어들이 있는데 개념을 어려워하는 분들도 있고 해서 간단히 용어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용어 위주로 정리하고 새롭게 사용되는 개념들이 있으면 하나씩 추가하면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노출(Impressions)에 관련된 용어


사용자들에게 얼마나 많이 노출되는가? 는 인터넷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통계 중에 하나입니다. 이것을 통해 광고 효과나 성과, 광고 단가를 산정합니다. 허수가 있긴 하지만 대략적인 웹서비스의 성과 지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PV (Page view)


페이지뷰(PV)는 요청에 의해 웹 페이지가 노출 정도를 체크하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일단위나 주단위,월단위 등의 기간별 총 요청된 페이지 수를 통계 지표로 대부분의 웹 사이트의 현황을 파악할 때 사용하는 기초적인 데이터인데요. 다만 중복 방문, 중복 요청 등도 다 포함하고 페이지에 iframe 형식으로 다른 페이지가 연동되어 있는 경우에 PV 지수도 올라가기 때문에 과거에 포탈에서 PV를 올리기 위해 여러가지 꼼수를 쓰기도 하여 요즘에는 PV만으로 웹 사이트의 실제 노출 정도를 100% 믿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용자 유입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입니다.


2. UV (User visit)


방문자수(순방문자수)는 PV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지표라고 볼 수 있는데 접속 세션 기준으로 같은 방문자로 계산하여 카운트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이트 방문 후에 아무런 액션없이 30분이 지나면 새로운 세션으로 간주하도록 되어 있고 같은 세션의 경우에는 한 건으로 카운트 합니다. 일반적으로 웹사이트의 노출되는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PV, UV를 같이 보게 됩니다. 






3. CPM (Cost per mille)


CPM을 Cost per 1000 impressions 라고 하면 이해가 쉽게 되실 것 같네요. 즉 1,000명에게 노출되는 기준의 비용을 뜻합니다. mille 가 천개를 뜻하는 라틴어입니다. 


4. RPM (Revenue per mille)


RPM은 1000회 노출 시 발생되는 수익을 뜻하는 지표로 CPM이 광고주 관점에서의 지표라면, RPM은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는 블로그나 웹사이트 운영자를 위한 지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클릭에 관련된 지표


클릭수는 배너 광고나 온라인 링크등을 사용자가 클릭을 한 숫자를 말하며 광고 효과를 측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5. CTR (Click though rate)


클릭율(CTR)은 노출당 클릭 수입니다. 1000번 노출되었는데 클릭이 3번 되었다면 3/1000*100% 해서 0.3% 가 됩니다. 실제로 일반적인 매체 광고가 약 0.1% 정도의 CTR을 보이는데 반해 페이스북 광고의 경우에는 0.2% 정도 됩니다. 클릭율이 좋다는 것은 페이지에 타게팅이 잘되었거나 어떤 콘텐츠의 광고가 노출되었는가도 연관되기 때문에 광고 게재 위치나 매체의 영향도 있겠지만 변수가 많기 때문에 항상 일정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매체의 CTR이 높다는 것은 경쟁력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수치가 모든 광고 콘텐츠에 동일하게 나오는 것은 아니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페이스북 광고는 비딩가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런티 하지 않는 다는 점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6. CPC (Cost per click)


클릭당 단가(CPC)는 온라인 광고 단가의 가장 고전적인 방식입니다. 사용자가 광고나 링크를 클릭하는 것을 체크해서 비용을 산정게 되며 클릭 기준으로 광고주가 비용을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유효 클릭에 대한 기준 및 중복 클릭, 부정 클릭 등을 걸러내는 것이 광고 업체(구글,페이스북)등이 고민해야 할 내용 중에 하나입니다. 평균 비용은 300~600원 정도 되며 특히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비딩가로 적용되어 일정하다고 볼 수 없고 개런티도 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용어들


온라인 광고 시장에 새로운 광고 유형과 플랫폼이 생겨나게 되면서 새로운 용어들이 


7. CPA (Cost per action)


액션당 단가(CPA)는 사용자가 어떤 액션을 취하는 것에 대한 단가입니다. 특정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한다던가, 대출 상담 연락처를 남겨서 상담을 받는다던가 하는 특정 액션이 완료되면 지급하는 비용입니다. 해당 광고 유형은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은 있으나 복잡성때문에 단순 클릭보다는 참여율이 저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신 광고 단가는 클릭당 단가보다는 월등히 높습니다. 


8. CPI (Cost per install)


설치당 단가(CPI)는 CPA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요즘 모바일 앱에서 많이 사용되는 광고 유형으로 앱을 설치하는 기준으로 단가가 책정됩니다. 앱을 설치하면 사용자에게 리워드를 주는 형태의 새로운 사업 모델들도 나오고 있어서 모바일 앱의 성장과 함께 해당 광고 유형의 매출도 더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페이스북에서 중요한 지표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페이스북을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고 대부분의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때 페이스북은 거의 디폴트로 진행됩니다. 


9. Likes(Page likes)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시에 가장 기본적인 통계 지표는 바로 페이지 팬 수인 Likes 입니다. 회원수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좋아요 취소는 매우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팬 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활동과 이벤트, 혜택등을 제공해야 합니다. 평균적으로 팬 수를 한 명 증가시키기 위한 비용은 $1 정도 되기때문에 팬 수를 유지하거나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이탈율을 기준으로 마케팅 비용이 책정되어야 합니다. 


10. Reach and TAT (Taking about this)


요즘 인게이지먼트(engagement)와 고객충성도(customer loyalty)가 중요해지면서 단순히 팬 수가 많은 것보다 실제적인 효과나 소통에 대한 수치를 더욱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등록된 콘텐츠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 되어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도달(Reach)과 댓글이나 좋아요를 통해 해당 콘텐츠에 대해서 반응을 보이는 이야기하는사람(TAT or PTAT)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Reach와 TAT 지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광고가 필수긴 하지만 우선 먼저 공유하고 싶을만한 가치를 주는 콘텐츠인가 입니다. 온라인에서 주목하는 콘텐츠는 '재미', '정보', '감동' 의 3가지만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러한 방향성에 맞는 콘텐츠를 브랜드나 제품 방향과 매칭해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단순한 제품 소개 및 정보 만으로는 사용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없다는 점에서 콘텐츠 하나하나에 많은 고민이 담겨야 합니다. 




지금까지 온라인 마케팅에서 많이 사용되는 용어들을 정리해 봤는데요. 간단하게 정리해볼까 했는데 쓰다보니 내용이 많아졌네요. 온라인 광고 시장은 새로운 광고 유형과 플랫폼의 출현으로 다른 시장에 비해 급진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새로운 용어들과 지표들이 계속 추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새로운 용어들이나 개념들이 추가되면 한 번씩 정리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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