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레슨을 다시 받기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 평일저녁에 하다가 주말로 바꿨다가 이번주 부터는 새벽에 레슨 받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긴 한데 운동하고 오면 상쾌하기도 하고 온몸이 뻐근해지는 걸 느끼면 아~ 요즘 운동 좀 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레슨을 다시 시작한 건 동호회 코트가 집에서 멀어지면서 자주 못나가게 된 거 반 아들래미랑 노느라 못나가는 거 반해서 거의 3~4개월을 운동 안하고 쉬었습니다. 체중도 늘고 뱃살도 점점 느는 거 같고 해서 이제 슬슬 다시 운동해야지 하면서 폼 좀 다시 잡아보려고 레슨 받은 첫날!!! 앞으로 고쳐야 할 숙제를 잔뜩 받아가지고 왔습니다. 사실 총체적 난국이긴 한데 굵직한 문제만 적어보면 이렇습니다. 1. 전체 - 폼이 너무 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