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몽상팬더는 길을 가다 서서 바닥, 벽, 나무 등걸 등등을 찍는 취미에 빠졌습니다. 이유인 즉, 멋진 아이폰 홈화면 배경을 찾기 위해서 입니다. iOS 4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대기화면과 홈화면의 배경을 각각 설정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대기화면은 8개월된 아들래미 사진, 그리고 홈화면은 어플 이름이 잘 보이도록 하는 배경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사진을 찍어서 적용을 해보다 보니 아이폰 어플 글자색이 흰색이라서 어두운 톤의 배경사진이 잘 어울리고 가독성도 좋습니다. 일단 설정된 홈화면 하나 보실까요?? 약간 녹색이 도는 어두운 톤의 랜덤한 무늬입니다. 사실 이 사진은 욕실 문턱 대리석을 찍은 사진인데 의외로 홈화면 배경으로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어두운 대리석만 보면 무작정 아이폰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