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는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사용하는 스트링입니다. 


일렉기타 연주할 때도 늘 사용하던 엘릭서를 어쿠스틱 기타 연주할 때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손에 땀이 많은 사람은 일반 스트링을 쓰면 한달을 못 쓰는데 엘릭서는 6개월을 사용해도 괜찮거든요. 


어쿠스틱 기타에 사용하는 스트링은 나노웹 포스포 브론즈 라이트 게이지로, 

하나씩 설명을 하자면 우선 두꺼운 코팅인 폴리웹과 줄을 코팅하고 감아서 더 얇은 형태의 나노웹 중에 나노웹을 선호합니다. 


다음 포스포 브론즈는 일반적으로 구리와 합금의 함량이 80:20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포스포브론즈는 거의 구리로만 된 스트링입니다. 80/20보다 훨씬 차분하고 부드러운 소리가 납니다. 엘릭서가 좀 밝은 사운드 성향인데 포스포브론즈는 밝음에 부드러움이 첨가된 듯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라이트는 가장 기본적인 게이지인 012~053 굵기를 뜻합니다. 


처음 코팅현인 엘릭서 스트링 적응할 때는 비 코팅현과 비교해서 이질감이 있었는데, 적응 후에는 오히려 비코팅현이 슬라이딩시 소리도 크고 마찰도 심해서 이젠 못 쓰겠더군요.


지난번에 3pack 짜리 두 세트를 주문했더니 새 스트링을 오랜만에 주문한 것 같네요. 그 사이 포장이 예쁘게 바뀌었다는. 문득 오랜만에 새 스트링을 주문하면서 몇 자 적어봅니다. 


땀이 많으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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