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로 음악 작업을 하다보면 USB로 연결하는 기기가 유선 키보드, 오디오인터페이스, 마스터 키보드로 점점 많아지다보니 USB 포트가 2개 밖에 없는지라 답이 없더군요. 참고로 15년식 맥북프로입니다. 최근에 무소음 마우스는 블루투스가 아닌 동글타입인데 뺐다 꼈다 하기도 귀찮고 해서 최근에 세미나에서 받아온 무전원 4포트 허브를 사용해봤는데, 인식 했다 안했다 해서 사용 불가. 


그래서 USB 허브를 하나 구입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고 인터넷 검색을 시작합니다. USB 허브도 하도 종류가 많아서 몇가지 선택사항들이 있는데, 일단 USB 3.0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하고, 유전원인지 무전원인지, 그리고 포트의 개수를 선택해야 합니다. 


아래는 인식 안되는 사은품 USB 포트.




맥북 프로는 USB 3.0 포트라 1번은 확정, 유전원과 무전원 찾아보니 무전원은 전류가 부족하며 인식 안하기도 하고 포트 개수도 작더군요. 특히나 오디오인터페이스를 연결할 때는 안정적인 전원이 공급되는 유전원을 써야 한다고 해서 유전원, 그리고 5V보다는 12V로 동작하는게 더 좋다고 해서 유전원 12V로 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포트수는 4개부터 10개 넘는 것 까지 다양한데 적당하게 7개 있는 것으로 선택하고 찾아보니 선택지가 많이 좁혀집니다. 그 중에 가장 튼튼하게 보이는 것으로 선택해서 구입한 것이 아래 오리코 알루미늄 7포트 USB3.0 허브입니다.


택배 도착.




모델명은 ORICO A3H7-V2 입니다.



자 박스 개봉.



요즘은 아이폰 박스의 영향으로 박스 포장이 다 좋은 것 같네요.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맨 오른쪽 부터 USB허브 본체, 아답터, USB케이블입니다. 그리고 종이쪼가리들.



본체 비닐을 벗기니 반짝반짝 알루미늄이라 회사 이름도 안보임. 다른 회사 제품은 7포트라도 전원만 되는 포트가 따로 있고 USB2.0과 USB3.0이 혼합되어 있는 것들이 많은데 이건 7포트 모두 USB 3.0입니다.



빛 반사를 비해 어렵게 찍은 회사 이름.



옆면은 정사각형으로 한 쪽에 전원버튼과 LED, 그리고 전원잭과 USB포트입니다. 나사가 큼지막한게 별모양 나사라는.



전원 아답터는 꼬다리를 여러개 바꿔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12V에 2A라 충전을 여러개 하는게 필요하지 않다면 넉넉한 전류량입니다.



220V 꼬다리 합체.



전원을 연결하고 전원을 켜봅니다. LED 색상이 하늘색. 예쁘네요.



맥북 옆에 놓아봅니다. 알루미늄은 같으나 처리가 달라 블링블링한 오리코 허브입니다.



테스트로 오디오인터페이스, 마스터 키보드, 키보드 연결해 봅니다. 이상없이 동작합니다.



사진찍느라 USB 포트 방향을 위 쪽으로 했는데 사각형이니 옆으로 돌려서 세팅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네요. 자 이제 USB 포트 부족에서 드디어 해방입니다. 이상 맥북프로 음악작업을 위한 오리코 알루미늄 7포트 USB 3.0 허브 구입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