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편리함과 디자인이 조화된 아이폰6/6s용 디자인스킨 F1 링케이스

kkwaks 2016. 2.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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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뒤에 링 형태의 악세사리 붙여서 그립력을 높이고 스탠드로도 활용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편리하긴 하지만 툭 튀어나와 있어 뒷면으로 올려 놓기는 안 좋고 한 번 붙이면 떼서 쓰기엔 안 좋은 면이 많은데요. 이번에 디자인스킨에서 이런 링 악세사리가 포함된 케이스가 출시되었네요. 



단순한 화이트 컬러인 줄 알았는데 화이트 펄이어서 반짝반짝 합니다. 중앙에 장착된 링을 필요할 때만 꺼내서 사용할 수 있고 안 쓸 때는 케이스 안으로 쏙 넣을 수 있습니다. 링은 알루미늄 재질로 360도로 돌아가도록 되어 있네요. 360도로 돌아가긴 하지만 한 칸씩 돌면서 고정되는 스타일이라서 스탠드로 사용 가능하도록 고정도 됩니다.


 


스마트폰이 닿은 부위는 부드러운 재질의 그레이 색상이고 화이트펄 부분은 단단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소재가 다르지만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디자인 스킨 로고가 뒷면과 옆면에 둘다 각인되어 있는데, 한 곳에만 있는 건 어떨까 싶다는. 그래도 색상을 달리한게 아니라 음각으로만 되어 있어서 그렇게 눈에 거슬리진 않습니다.



케이스가 장착되는 부분은 공기층을 만들어서 충격에서 보호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F1 케이스의 가장 큰 특징인 알루미늄 링입니다. 필요할 때만 이렇게 쏙 꺼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제 아이폰을 한 번 장착해 봤습니다. 화이트펄이라 깔맞춤으로 화이트 아이폰을 넣어봤는데 정말 잘 어울립니다. 마치 하나의 제품인 듯한 느낌적인 느낌.



뒷면을 보니 위 아래 케이스 회색 부분을 합치면 육각형 디자인으로 카메라 부분 디자인과 맞춰서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통일감이 좋네요. 링 위치는 딱 애플 로고 위치입니다. 아이폰이 골드라서 외부로 나타나는 부분의 깔맞춤이 좀 아쉽네요. 실버 모델이 화이트 펄 색상에는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는.



그래도 세워서 보니 크게 색상이 이상하진 않습니다. 카메라부분은 자세히 보니 사진에 방해가 없도록 각도있게 디자인되어 있군요. 애플로고도 딱 잘 보이는게 맘에 듭니다. 



이 케이스에서 맘에 드는 것중에 하나는 바로 버튼입니다. 보통 케이스를 씌우면 버튼을 누르는 감이 별로 안 좋기 마련인데, 버튼이 큼직해서 그런지 너무 잘 눌리고 눌리는 느낌도 참 좋습니다. 



아래쪽 컨트롤부는 제 위치에 맞게 딱 효율적으로 오픈되어 있습니다. 헤드폰 단자는 굵은 이어폰을 위해서 좀 넓게 디자인되어 있구요. 스트랩을 끼울 수 있는 홈도 오른쪽에 뚫려 있습니다. 요즘 핸드폰에 스트랩 달고 다니는 분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요.



왼쪽에 볼륨버튼도 큼직큼직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역시나 볼륨버튼도 잘 눌립니다. 진동 스위치도 육각 모양으로 오픈되어 있어 전체적인 디자인 통일감을 주고 있는 것 같네요.



링을 사용하는 방법은 기존 링 악세사리들과 비슷합니다. 손가락을 요렇게 끼우고 사용하게 되면 미끄러져서 스마트폰을 놓칠일을 없을 것 같네요. 



또 한가지 활용 방법은 바로 아래 처럼 스탠드 형태로 세워놓는 것입니다. 아이들 동영상 보여줘야 할 때 스탠드 기능이 참 유용할 것 같다는.



처음에는 각도가 좀 낮은 게 아닌가 싶었는데 스탠드 세워서 놓고 책상에 앉아서 보니 딱 좋은 각도입니다.



회사 사무실에도 모니터 아래에 요딴식으로 놓기 딱 좋습니다.



이렇게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도 각도가 딱 적당한 듯. 



이어폰 단자는 요즘 나오는 이어폰 잭에는 잘 맞도록 디자인 되어 있네요. 



스마트폰 보호가 되도록 앞면도 디스플레이보다 살짝 높게 나와 있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 올려놓기도 좋고 바닥에 떨어졌을때도 보호 측면에서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장착해보니 역시나 앞면은 화이트 모델이 훨씬 더 잘어울리네요. 



역시나 뒷면은 그레이가 더 잘어울리고 말이죠. 6s 색상인 로즈골드,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에 맞춰서 케이스 색상도 맞춰서 나온거라 맞춰서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이상 디자인스킨 F1 링케이스를 살펴봤는데요. 링을 케이스에 쏙 넣어서 디자인을 해치지 않고도 안전하게 아이폰을 그립할 수 있도록 해주는 케이스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버튼이 큼직하니 클릭감이 좋아서 맘에 든다는. 링 악세사리를 아이폰에 사용하고 싶은데 붙여 쓰는 악세사리를 붙이긴 싫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아이폰6/6s용 디자인스킨 F1 링케이스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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