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과 맛집 173

서오릉 나들이 후 경성 빵공장 방문

집안에서 따분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서울 근교에서 사람이 많지 않으면서 갈 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하다가 간 곳이 바로 서오릉입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정문쪽에 주차장이 만들어져 있고 주변 식당들도 많아졌더군요. 예상대로 사람이 그리 많지 않고 한적해서 아이들과 숙종 왕릉도 돌아보고 한가롭게 산택도 하고, 탁 트인 곳에서 제기차기도 하고 (공과 킥보드는 입장시 맡겨야 합니다) 왔네요. 역시 아이들은 바깥에서 뛰어놀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서오릉에서 한나절 보내고 나오면서 들린곳은 경성빵공장입니다. 서오릉 안에서 산책하다 발견하고 빵 좋아하는 와이프를 위해 방문했습니다. 요즘 카페들이 빵 카페 아니면 디저트 카페로 나뉘는 것 같던데, 역시 가보니 빵을 안 살수가 없겠더군요. 빵만 살려고 갔는데 이미 테이블이..

여행과 맛집 2020.03.29

정원이 넓은 디저트카페 파크프리베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자가 격리로 나들이 하기가 참 어려운데요. 저희 가족도 되도록 사람들과 접촉이 그나마 덜한 등산을 한다던가 집근처 부용천을 산책한다던가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일 힘들어 하는게 아이들인데요. 한참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집에만 있으니 좀이 쑤시는지 자꾸 나가자고 해서 지난 주말에 집 근처에 있는 디저트 카페 파크프리베에 다녀왔습니다. 하얀색 건물이 파크프리베이고 옆에 갈색 건물은 서울 승마클럽 입니다. 건물안에 들어가서 주문을 합니다. 마카롱과 맛있는 케잌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 카페들은 다들 이렇게 케잌들이 이쁜지 모르겠습니다. 실내 자리도 많지만 왜 이렇게 비어 있냐면 바로 정원이 공원만 하기 때문인데요. 주문을 하고 잠깐 앉아 있어 봅니다...

여행과 맛집 2020.03.29

포항여행 #2 메인보다 서비스가 더 푸짐한 포항 물회 인어아저씨

경주에서는 육회 물회가 유명하다는 함양집에서 40분을 기다려서 먹었고, 포항에서는 물회가 유명하다고 해서 호미곶 횟집에서 먹어보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했는데요. 그래서 서울 올라가는 날 점심으로 물회를 먹으러 유명하다는 인어아저씨 집에 들렀습니다. 가게 상호만 보면 바닷가 근처에 있어야 할 듯 한데, 시내 주택가 쪽에 있습니다. 자연산 굴과 소라 그리고 멍게가 그득그득. 활어들도 싱싱해보입니다. 간장게장 택배도 하시네요. 횟집 답게 테이블에 비닐이 세팅되어 있네요. 자리는 좌식 자리도 있고, 홀 쪽에 테이블 자리도 있습니다. 일요일 점심이라 그런지 한가하다는. 반찬들이 하나둘씩 세팅됩니다. 간장 게장도 전국 택배하는 집이라서 그런지 기본찬으로 간장 게장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는 소라, 번데기..

여행과 맛집 2019.11.12

포항여행 #1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포항 호미곶 해맞이 공원과 상생의 손

경주에서 2박 3일 지내고 서울로 올라오기 전에 들른 곳은 포항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포항제철소 견학도 하고 죽도시장도 들러서 건어물도 사고 한 뒤 호미곶으로 항했습니다. 사실 호미곶 가는 날에는 비바람이 몰아치고 해서 숙소에만 있었고, 다행히 다음날 날씨가 좋아져서 해맞이 공원에서 돌아보기 좋은 날씨였네요. 새해 일출 행사때는 협소할 것 같은 주차장이지만 가을이라서 그런지 한산하더군요. 새천년 기념관. 구름이 있어 더 예쁜 하늘입니다. 원래 바다 가운데 손만 알고 있었는데, 상생의 손으로 육지에 하나 바다에 하나가 있어서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상생의 손은 국가행사인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로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

여행과 맛집 2019.11.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