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핸들 커버가 너무 헤져서 바꾸려고 찾아보다 보니 고급차 핸들에 알칸타라와 비슷한 느낌의 샤무드 핸들 커버를 팔더군요.


이제 날씨도 찹찹해지는 것이 곧 겨울이 올 거 같아서 날 추울때 일반 가죽 핸들 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주문해 봤습니다. 


택배 도착. 

박스는 심플하네요. 




레드 포인트가 인상적인 샤무드 핸들 커버입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했으니...



가까이서보니 종이 박스에 비닐없이 그냥 들어가 있어서 종이 박스에서 나온 먼지가 잔뜩 묻어있더라는. 재질이 재질이라 털어도 잘 떨어지질 않아서 한 땀 한 땀 떼어 내느라 혼났습니다.




그리고 뒤집어 까보니 고무 냄새가 생생합니다. 


그래두 괜찮아 이쁘니까.



자 이제 모하비에 설치해봅니다. 뭔가 째려보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2년 넘게 사용한 핸들커버입니다.


레드 스티치가 모하비 LED 레드랑 잘 맞아서 구입해서 잘 사용했는데 세월엔 장사없다고 군데군데 헤진 곳이 많네요. 



아무래도 차량을 외부에 많이 주차하다보니 더 빨리 헤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처음엔 한두군데 생기더니 이제는 군데군데 많이 헤졌네요.



일단 새 핸들 커버를 핸들에 대어 봅니다. 사이즈 안 맞으면 반품해야 하니까요. 다행히 잘 맞네요. 모하비는 370~380 사이즈 핸들 커버는 잘 맞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교체를 해볼까요? 우선 기존 핸들 커버를 뺍니다. 빼는 방법은 핸들 아래 안쪽을 잡고 위로 들어올립니다. 그럼 쉽게 빠집니다.



핸들 커버를 제거한 순정 모하비 핸들입니다. 우드 장식이 예쁘긴 한데 미끄러지고 얇은 느낌이라 운전하기 편하진 않습니다.



자 이제 핸들 커버를 설치해 봅니다. 


핸들커버 레드 포인트를 중앙에 잘 맞춰줍니다. 좌우를 동일하게 끼워나가야 포인트가 쏠리지 않습니다. 중앙 장식이 들어간 핸들커버가 잘 끼우면 이쁜데, 끼울 때 좀 신경이 쓰입니다. 위쪽을 딱 맞춰 끼운다음, 좌우 커버를 조금씩 벌려서 맞추고 핸들과 같이 잡고 밀면서 돌리는 식으로 천천히 맞춰줍니다. 



설치 중간 사진입니다. 끝을 잡고 당기면서 설치가 잘 안되고 커버를 핸들과 같이 잡고 손으로 같이 잡아서 밀면서 돌리는게 제일 빠릅니다. 방법만 알면 30초면 설치가 되는데 처음하시는 분들은 작은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시기도 하는데 핸들 대보고 사이즈 비슷하면 다 들어갑니다. 들어간다는 믿을을 가지고 하시면 설치되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짜자잔 설치 완료입니다. 고급차에 들어가는 알칸타라 가죽 느낌이 납니다. 핸들만 보면 고급 차 느낌이 폴폴나네요. 잡았을 때 미끄러지지 않아서 안전 운전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겨울 되봐야 알겠지만 일반 가죽처럼 찬 느낌이 안 나기 때문에 겨울에도 너무 차갑거나 하지 않을 거 같네요. 이상 모하비 샤무드 핸들커버교체로 고급차 분위기 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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