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트라이크(98sq 16x19 Unstrung 305g)를 5개월 째 사용 중입니다. 매일 레슨을 받고 주말에도 치다보니 여기저기 상처가 생겼네요. 라켓 튜닝을 하려고 한 건 아닌데 이것저것 하다보니 결과적으로 지금 Strung 무게가 345g 이 되었습니다. 


일단 기본 라켓 무게 305g에 스트링 무게 약 15g, 오버그립 하나 감으면 약 7g 정도 추가되니 처음에는 327g 정도 였습니다.


처음 시작은 엘보링인 스트링 댐퍼 장착입니다.  좀 더 잡아주는 느낌이 나서 한달 정도 전부터 끼우고 치고 있는데 스트링 댐퍼는 약 3g 정도 추가됩니다. 그러면 330g.



퓨어스트라이크는 퓨어드라이브보다 얇은 쿠션 그립이 장착되어서 그런지 자꾸 라켓이 도는 느낌이 나서 오버그립을 하나 더 감아서 사용했더니 좀 낫더군요. 오버그립 1개 더 감았으니 약 7g 추가되어 337g 이 되네요. 다음에는 무조건 4 3/8 그립으로 해야겠어요.



오버그립을 2개 감았더니 이븐에서 밸런스가 헤드라이트로 변경이 되어서 이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헤드 쪽에 납 2개를 달았습니다. 옛날엔 잘라서 양쪽에 붙였는데 요즘엔 H 모양으로 붙이기 편하게 잘 나옵니다. H 하나당 3g 이니 2개에 6g 추가되어서 약 343g 정도로 계산이 되는데, 실제 저울에 재어보니 345g 이더군요. 아무래도 라켓이나 스트링에서 무게가 좀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튜닝을 해서 스트링 매고 345g에 이븐 밸런스다 보니 확실히 라켓 끝이 힘 안들여도 빨리 돕니다. 묵직한 공 받을 때나 발리도 상당히 안정적이구요. 몇 g 추가 되지 않아도 헤드 쪽으로 추가를 해서 그런지 무게가 체감될 정도로 달라지네요. 며칠 쳐보면서 납 위치등을 조금씩 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서브할 때 손목에 무게감이 느껴지는게 서브 연습 20~30개 했더니 손목이 좀 뻑뻑해지네요.



지난번에 로빈 소더링 리옹 스트링을 자동 48로 맸었는데 이번에 스트링을 다시 매면서 로빈 소더링의 8각 스트링인 파리(Paris) 스트링을 매봤습니다. 퓨어스트라이크가 스핀력보다는 컨트롤 쪽 라켓이라서 스핀력을 추가해주려고 했는데요. 자동 50파운드로 올려매서 그런지 아직 적응이 안되어서 그런지 스핀 서브가 좀 더 휘어들어가는 것 말고는 스트로크에서는 크게 차이를 아직 못 느끼겠네요. 좀 더 각을 주면서 쳐봐야 겠습니다. 



문득 345g 이면 윌슨 프로스태프 v13 315g 4 3/8 그립을 써도 될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가만 있어보자 라켓 315g + 스트링 15g + 오버그립 1개 7g + 스트링 댐퍼 3g 하면 340g!! 이 라켓에 적응하면 프로 스태프도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상 바볼랏 퓨어 스트라이크 테니스 라켓 튜닝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