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전부터 대한민국에 부는 영어 교육 열풍은 어쩌면 부모들의 영어에 대해 느끼는 한계로부터 나오는게 아닌가 합니다. 우리의 부모세대가 교육에 대한 아쉬움으로 자식들이 공부 잘하기를 바랬다면 요즘 아이를 키우는 세대들이 바램은 공부는 기본으로 잘해야 하고 거기에 영어 능력까지 갖춘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영어 능력 향상 및 상위 등급 획득을 위해서 고생(?) 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혹은 더 이전부터 영어능력으로 날개를 달았으면 하는 마음은 굴뚝 같다고나 할까요? 저의 경우에는 아직까지는 영어 동요를 틀어주는 정도로만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조금씩 커가고 와이프를 통해 주변에서 하고 있는 영어 교육의 얘기들을 들어보면 심적으로 동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