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운영

블로그 개설 후 할 것들 그리고 매일매일 하는 것들

낭만꽉스 2010. 3. 19. 17:43
처음에 블로그를 개설할때는 이렇게 빠져들 줄 모르고
체험단 모집할때 블로그 주소없으면 응모가 안되는 것때문에
그럼 한 번 해볼까 해서 시작한건데

이제는 주업과 부업이 바뀌는 듯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요즘엔 회사에서 대놓고 글쓰고 있습니다 ㅎㅎ


블로그 개설하고 5개월밖에 되지는 않았지만 체험단에 하나 둘 씩 뽑히게 되면서
리뷰할 것들이 쌓여가고 있어서 나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ㅎㅎ

그동안 블로그 개설하고 했던 것들과
블로그 개설 후에 매일매일 하는 것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블로그 개설과 동시에 해야할 것들부터 정리해보죠

1. 일단 스킨 적용해서 있어보이게 꾸며야 합니다.
    : 첨엔 일단 있어보이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볼게 없어도 있는 척 말이죠
      파워블로거님들꺼 컨닝해서 비슷하게 꾸미도록 해보세요


2. 검색사이트에 블로그 글이 검색되도록 설정합니다.
    : 티스토리에 개설해놔서 다음 검색으로 유입이 가장 많긴 하지만
      구글과 네이버에서의 유입도 상당합니다.

3. 메타사이트로 글 발행되도록 설정합니다.
    티스토리는 플러그인이 있어서 이 부분은 상당히 편합니다.

이정도로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포스팅 할 대충의 준비가 되었다고 보입니다.
포스팅을 하면 메타사이트로 발행도 자동으로 되고 검색사이트에서 유입도 되고해서
매일매일 방문자수가 늘어가게 되지요
전 2,3 번을 늦게 해서 전체 포스팅 중에 중간 이후 것만 발행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애드센스,링크프라이스,알라딘 TTB 같은 광고들도 적당히 적용합니다.
광고가 너무 많으면 페이지 로딩속도도 늦고 포스팅보다 광고가 보이거든요
블로그에 재투자할 자금 마련이라는 측면에서 꼭 해야한다고 보지만
뭐든 적당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블로그 개설하고 나서 몽상팬더가 매일매일 하는 것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몽상팬더가 매일매일 하는 것

1. 포스팅 쓰기
     : 하루에 적어도 하나는 쓰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쓸게 없는데 쓰진 않구요.
       육아에도 신경써야 하고 해서 시간을 쪼개서 조금씩 조금씩 써서 완성하기도 합니다.
       제가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걸 하나의 완전한 정보가 되도록 쓰려고 하다보니
       포스팅 소재도 적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럽니다.

2. 댓글달기
    : 방문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인사와 소통하며 살아있음을 알려드리는 시간
      아직은 방문자수가 많지 않아서 꼬박꼬박 달고 있습니다.

3. 레뷰에서 포스팅 읽고 추천하기
    : 모바일이던 데탑이던 접속만 되면 새로 올라온 포스팅 읽고 추천합니다.
      나름 추천 원칙은 있는데 요건 비밀입니다.

4. 다음뷰와 믹시에서 포스팅 읽고 추천 및 구독하기
    : 유입경로 중에 다음뷰와 믹시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가서 글 읽고 추천도 하고 구독도 합니다.

      믹시는 가끔씩 들어가게 되니 양해 좀 부탁드립니다. ^^

5. 위드블로그 방문해서 리뷰어 신청하기
    : 줄기차게 신청해서 이번에 처음 리뷰어 당첨되었네요
      계속 쭈~욱 신청할랍니다. ^^

6. 광고사이트 수익 확인해 보기
    : 수익은 거의 0 이지만 그래도 한 번씩 들어가 봅니다.
      나중을 위해 사용법은 익혀야 하니까요 ㅋㅋ

7. 이웃블로거님들 링크걸기
     : 댓글 달아주시고 왕래가 있으신 블로거님들 블로그로 다시 찾아가려고 링크는 다는데
       자주는 못 달고 한 번씩 몰아서 추가합니다.

8. 파란 경품쟁이에서 경품 이벤트 신청하기
    : 블로그 운영하면서 이런 사이트가 있다는 거 알게되었는데
      시간날때 한 두개씩 응모해보고 있습니다 ^^
      일종의 리뷰 포스팅을 위한 득템 활동이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아직 당첨된 건 없습니다 ㅎㅎ

매일매일 하는 활동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다른 블로거님들의 포스팅을 읽는 겁니다.

다른 블로거님들의 포스팅을 읽으면서 배우는 게 엄청 많거든요.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 포스팅을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한데
많이 보다보면 어느새 글이 술술 써지고 결과물도 비슷하게 나오게 됩니다.
계속하다보면 자신의 스타일도 생기게 되구요

  이웃 블로거님들의 포스팅을 보면서
  어떻게 눈에 쏙쏙들어오게 쫄깃하게 쓰시는지
  사진은 어떻게 찍고 포스팅에 쓰시는지
  문단 구성이나 블로그 구성도 주의깊게 보고
  요즘 트렌드들도 파악하고 잘 모르던 분야들도 알아가고
 
예전에 블로그 운영전에는 필요한 정보 검색해서 내용만 확인하고
댓글 다는 것도 어색하고 했는데 포스팅에 댓글도 잘 달고
블로그 개설이후에 너무나 달라졌습니다.
정말 우리 몽상팬더가 달려졌어요 ㅋㅋ

이렇게 하루하루 살다보니 정말 요즘엔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네요 ^^
한가지 더 중요한 건
이러면서 회사 업무까지 본다는 거 아닙니까?? ㅎㅎ

앞으로 해봐야 할 것들

이것저것 다 한다고 하는데 아직 못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1. 사진에 문구 넣는거
   어서 하나 이쁘게 만들어서 사진에 넣었으면 좋겠는데 잘 안되네요
   이번 주말에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

2. RSS 이용하기
   RSS 가 아직도 성격에 안 맞아서 링크 타고 들어가 보고 있는데

   RSS 써보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어디서 시작하면 좋은지 좀 알려주세용 ^^


3. 블로그 이벤트
    윤뽀님 나눔 이벤트 같은 거 너무 좋던데 기획해서 한 번 해보고 싶어요 ^^


끝으로

매일매일 좋은 포스팅을 위해 애쓰시는 대한민국 블로거님들 화이팅입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