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광고 클릭률(CTR)을 높이기 위한 방법

블로그나 웹 사이트의 수익을 위해 구글 애드센스를 등록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다들 아시는 것처럼 클릭당 단가가 훨씬 높기 때문에 노출률(CPM) 보다 클릭률(CTR)이 높아야 수익은 더 높아지게 됩니다. 저도 몇 년간 구글 애드센스를 블로그에 노출하기만 했지 관리라는 걸 하지 않았었는데, 확실히 관리를 하고 나니 클릭률이 자연스럽게 높아지더군요. 제 블로그 평균 클릭률이 전체기간으로 보면 0.85% 인데 지난달 말부터 광고 심사를 하면서 조금씩 올라가더니 이번달은 1.38%로 클릭률이 대략 40% 정도 상승했습니다.

 

 

방법은 간단한데요. 바로 애드센스로 노출되는 광고를 심사해서 블로그 성격에 적합하지 않은 광고나 클릭률이 저조할 것 같은 광고를 차단하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도 그동안 광고를 노출만 했지 가장 기본적인 광고 관리는 하지 않았었거든요. 티스토리에 수익 메뉴가 추가되고 연동해서 관리를 하다가 우연히 광고 심사 센터에 들어와 봤는데, 블로그 내용과 전혀 관련 없는 광고나 외국 광고들도 많더군요.

 

 

구글 애드센스 접속해서 왼쪽 메뉴 중 차단관리 -> 콘텐츠 -> 광고 심사 센터로 가시면 됩니다. 외국 광고나 관련없는 광고가 많네요.

 

 

해당 페이지에서 광고 왼쪽 아래에 있는 차단 버튼을 누르면 광고가 차단되게 됩니다. 검토가 끝나면 페이지 오른쪽 아래 있는 모두 검토됨으로 표시 버튼을 누르면 나머지 광고는 검토 완료로 되고 검토 안한 광고들이 보이게 됩니다.

 

 

광고를 필터링 해서 보는 방법도 있는데요. 깔대기 그림이 있는 창을 클릭하면 여러가지 옵션이 나옵니다. 제가 주로 하는 필터링 방법은 바로 언어 필터링인데요. 

 

언어를 선택하고 들어가면 언어별 광고 비율이 표시가 됩니다. 아무래도 영어 광고는 직구도 많이 활성화 되어 있다보니 괜찮다고 생각이 되는데 일본어, 중국어 등은 광고가 표시되어도 클릭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필터링 해서 차단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어와 중국어로 필터링 하게 되면 아래 처럼 해당 언어로 된 광고들이 뜨게 되는데요. 같은 방법으로 광고 차단 버튼을 눌러서 차단하게 됩니다. 새로운 광고가 계속 추가가 되기 때문에 저도 일주일에 한 번은 들어와서 광고 차단을 하고 있는데요. 주기적으로 광고를 심사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이상 구글 애드센스 클릭률(CTR)을 높이기 위한 방법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