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할때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좋은 예티 텀블러
사무실에서 일할 때 노트북을 제외하고 꼭 필요한 물건을 꼽으라면 바로 텀블러입니다. 아무래도 하루에 서너잔의 커피를 마시게 되다보니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마실 수 있게 해주는 보온이 되는 텀블러가 필수인데요. 도기로 된 일반 머그 잔은 손잡이가 있어서 편하긴 한데 보온이 안되고, 일반 텀블러는 보온은 되는데 손잡이가 없는 제품이 많은데, 오늘 소개할 예티 텀블러 트래블 머그는 보온이 되면서도 손잡이가 있는 무게감 있고 튼튼한 텀블러 입니다.
제품 정식 명칭은 예티 램블러 트레블 머그인데요. 사이즈는 20온스로 약 590ml 정도 됩니다. 아래쪽이 얇아서 차량 컵홀더에 잘 맞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30온스(880ml) 를 살까 했는데, 아래가 컵홀더 사이즈로 얇다보니 가분수처럼 안정감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라 20온스로 결정했습니다. 색상은 여러가지 색상이 많았지만 블랙이 제일 맘에 들어서 구입했네요.
일반 텀블러들이 불투명 뚜껑으로 되어 있는데 투명 뚜껑이 있어서 내용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기가 편리합니다. 투입구 마개는 위 아래로 올리고 내릴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올릴때는 살짝 눌러서 올리고, 내릴 때는 그냥 내리면 됩니다.
입구 마개는 세척을 위해 위 아래가 아래처럼 분리가 되는데 오른쪽 사진에 동그란 부분이 자석으로 고정이 됩니다. 세척할 때는 빼서 분리해서 세척하고 결합은 자석으로 간단히 고정이 됩니다. 텀블러 뚜껑 세척하는게 불편한 제품들이 많은데, 편리하게 분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
텀블러 내부는 곱게 잘 연마가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뚜껑 세팅 방법인데요. 오른손 잡이가 손잡이를 잡고 마시기 편하게 뚜껑 세팅하는 법을 알려드리면 마시는 부분을 손잡이 부분에 맞춰서 끼우고 돌려서 잠그면 오른쪽 처럼 잠겨서 먹기 편한 위치가 만들어집니다. 90도만 돌리면 잠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왼손잡이라면 손잡이 반대 방향에 끼우고 돌리면 되겠지요?
회사에 스타벅스 머그컵이랑 스탠리 텀블러 등등 여러가지 커피 마시는 컵들이 많았는데, 이제 예티 텀블러 하나로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따뜻한 커피가 필요한 계절이 왔으니 텀블러 새로 구입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 회사에서 쓰기 좋은 손잡이 있는 예티 텀블러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