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디올뉴 니로 전조등 전구 교체 센터 방문한 이유
22년식 기아 디올뉴 니로를 운행하고 있는데요. 퇴근하려고 시동을 켜니 전조등 점검 알림이 뜨더군요. 운행한지 만 3년이 되어가는데 헤드라이트 센서가 앞유리 썬팅을 하면 흐린 날씨에도 켜지는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빨리 나간 것 같습니다.
내려서 확인하니 알림 뜬대로 왼쪽 전조등 전구가 나갔습니다.
디올뉴 니로는 옵션에 따라 2가지 전조등이 있는데, 높은 트림은 LED 헤드라이트고 낮은 트림은 할로겐 전구가 들어가는 클래식한 타입입니다. 제차는 트렌디 트림으로 할로겐 전구가 들어가는데 구입하실 때는 HB3, 9005 로 검색해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온라인몰에 LED 처럼 보인다고 광고하는 5000k 이상의 할로겐 전구들도 많이 팔던데, 가격은 2배 이상 비싸고 수명이 일반 전구의 절반 정도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구는 믿고 쓰는 오스람 제품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보통 수명이 비슷하니 하나 나가면 둘 다 동시에 교체하는게 좋습니다.
전구를 교체하려고 본넷을 열고 헤드라이트를 살펴보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이 때까지는 설마 전조등 갈려고 기아 오토큐 서비스 센터를 갈지는 상상도 못했는데요.
우선 왼쪽 헤드라이트를 살펴보니 휴즈 박스에 가려있고 차체 지지대에 가려서 손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오른쪽 헤드라이트도 헤드라이트 커버가 보이긴 하는데 차체 구조물 때문에 손이 들어가질 않습니다. 그래도 한 번 해볼까 커버를 분리하다가 커버를 빼면서 아래로 떨어뜨리게 되면서 기아 오토큐 서비스 센터로 바로 가게 되었는데요.
서비스 센터 가서 전조등 교체를 얘기했더니, 요즘 신차 중에 전조등 직접 교체 안되는 차들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LED 헤드라이트는 전구 교체가 필요없으니 설계를 그렇게 한 모양인데, 전조등 전구를 갈기 위해서 서비스 센터에 방문을 해야 한다는 건 좀 개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전구 교체하는 걸 보니 앞 바퀴 휠하우스 커버를 분리해 낸다음 전구를 교체해야 합니다. 전구 교체를 위해 범퍼를 탈거하진 않았지만 휠타이어 빼고 커버 다 빼서 교체를 했습니다. DIY로 하려면 핸들을 한쪽으로 끝까지 돌리고 휠하우스 커버를 분리한다음 전구 교체를 해야겠네요. 그래서 디올뉴 니로 전조등 전구 교체 포스팅이 없었나 봅니다.
전구 2개 사서 갔지만 전조등 전구 교체하는데 공임 68,500원이 들었네요. 그동안 여러 차량을 타봤지만 전조등 전구 직접 갈 기 힘든 차는 니로가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혹시 기아 디올뉴 니로 할로겐 전구 교체하셔야 하면, 직접 하지 마시고 바로 서비스센터 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이상 기아 니로 전조등 전구 교체하러 센터 방문한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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