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태어나고 나서 와이프가 2주간은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했지만 첫째랑 오랜기간 떨어져 있는게 미안하다며 2주후에 바로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처가에서 2주간 더 있다오기로 했었는데 첫째를 위해서 계획을 변경하게 된 셈이죠 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도 안되었는데 시도때도 없이 우는 둘째를 보면서 첫째도 챙기는 와이프를 위해 없는 솜씨지만 영양 백숙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닭 한마리(7,000원), 삼계탕용 약재(2,000원), 통마늘 (1,000원) 가 필요하고 끓는 물에 삼계탕용 약재를 넣고 30분 푹 끓인 뒤에 닭과 통마늘을 넣고 추가로 끓이면 되는데 한 번 끓어서 대충 익고난 후에 약한 불에 푹 고아서 완성된 영양 백숙입니다. 약재 끓인 물이 충분히 배어서 색깔이 먹음직스럽게 익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