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어쿠스틱 기타에서 새들과 브릿지 핀에 따라서 음색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 테스트한 결과를 공유해 봅니다. 사용된 기타는 베델 올솔리드 Grand OM 바디 기타입니다. 알라스칸 스프러스 탑에 인디안 로즈우드, 에보니 지판/브릿지라서 가장 대중적인 목재가 사용된 기타로 너트 재질은 본입니다. 스트링은 엘릭서 포스포즈론즈 라이트를 기준으로 새들은 터스크, 본 , fmi 그리고 브릿지 핀은 본, 에보니 , 터스크 를 여러가지 조합으로 한달 정도 테스트 해 본 결과입니다. 고가의 파츠들은 아니라서 고가의 파츠일때는 특성이 좀 다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의 차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결과는 아닙니다. 여러 테스트를 하면서의 내린 결론은 기타의 자체소리를 가장 잘 나타내는 재료는 본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