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헤드 프리스티지 660(330g,이븐), 헤드 마이크로겔 프리스트지 프로(340g,헤드라이트) 등등의 투어형 라켓을 쓰다가 스스로 버겁기도 하고 코치의 권유로 드디어 310g 이븐밸런스의 경량 라켓으로 지난주에 바꿨습니다. 스윙도 편하고 라켓도 가볍고 공도 잘 나가고 게임할때 에러도 많이 줄고 아~ 왜 진작 바꾸지 않았던가를 후회하며 지난주에도 열심히 레슨을 나갑니다. 코치 : 오늘은 라인 안에 떨어지게 신경써서 치세요 에러가 없이 넘기는게 중요합니다. 그동안 폼만 계속 지적하던 코치가 공의 질을 보기 시작합니다. 괜히 쫄아서 자꾸 네트에 걸립니다. 코치 : 아웃되지 말라고 살살 치라는게 아니라 와이퍼 스윙으로 코트안에 들어오도록 스핀을 더 주세요 그동안 계속 밀어치라던 코치가 와이퍼 스윙을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