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문구류 살게 있어서 알X문구에 갔다가 진열되어 있는 파커 볼펜을 보고 옛날 생각에 덥석 구입을 해버렸습니다. 구입한 볼펜은 50년이 넘게 사랑받는 파커의 장수 모델인 Jotter 볼펜인데요. 문구점에서 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지만 만원 이상의 가치가 느껴지는 볼펜입니다. 아마도 중학교 입학선물로 아버지께서 파커 볼펜/샤프 세트를 사주신게 기억때문에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 때 당시만 해도 파커가 고급스런 브랜드였는데 짝퉁펜이 광고문구가 찍혀서 홍보용으로 많이 풀리는 바람에 국내에서는 브랜드 가치가 떨어진 건 좀 아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마치 타미힐피거 처럼 말이죠 잠깐 이해를 돕기 위해 파커사에 대해 위키를 발췌해봤습니다. 파커(PARKER)는 조지 새포드 파카가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