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시 들른 곳은 요즘 핫 하다는 감천문화마을입니다. 6.25 피난민들이 모여살면서 만들어진 달동네인데, 2009년 부터 문화/예술이 가미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면서 꼬불꼬불 미로 같은 길과 파스텔톤 건물들로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국내 여행지 100선에 뽑혔다고 해서 한 번 다녀왔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곳곳의 벽화와 다채로운 색깔의 건물들이 아름답지만 그 골목골목을 직접 다녀보면 달동네의 삶을 한 번 느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 현판부터 예쁩니다. 감천문화마을 입구부터 여행자들과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이 사진들을 찍느라 바쁘더군요. 주차는 감천문화마을 입구 건너편 초등학교에 하면 되는데, 다시 주차한 곳으로 돌아와야하기 때문에 지도를 한 번 숙지하놓는게 고생을 미연에 방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