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레슨을 받고 있을때 주로 전 서브 연습을 합니다. 아직 진도가 백핸드발리까지만 나가서 책보고 동영상 본 걸 따라 하는 중입니다. 서브 그립은 컨티넨탈로 잡아야 한다는게 정석이라고 해서 카트 한 통을 비워봅니다만 여간 감이 잘 안잡힙니다. 컨티넬탈 그립으로 슬라이스는 이제 좀 들어가는 것 같은데 플랫은 여간 힘들어서 포핸드 그립으로 잡고 쳐보니 확실히 치기가 편합니다. 몽: 코치님 컨티넨탈로 잡으면 슬라이스 스타일로 밖에 안되고 가뭄에 콩나듯 가끔씩 플랫성으로 들어갑니다. 어디보니 초보는 포핸드로 시작하라고 하던데 진짜 해보니 포핸드로 하는게 훨씬 잘 들어갑니다. 코치 : 서브 그립은 컨티넨탈로 잡는 게 맞습니다. 포핸드 그립이 치기엔 편하지만 손목 스냅의 각이 작기 때문에 강하게 칠 경우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