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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기타 16

가성비 최고인 JOYO 이펙터로만 완성한 일렉기타 페달보드 소개

드디어 장장 8개월 정도의 노력 끝에 - 중간에 빈티지 페이저가 불량이 와서 환불 처리까지 포함해서 - JOYO에서 나온 이펙터와 페달보드만으로 페달보드를 완성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모바일 할인 될 때를 기다려서 주문하고 한달이라는 배송기간을 기다려서 매달 1~2개씩 주문해서 만드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대신 개당 3~4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저렴하게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부띠끄 페달 하나 가격으로 전체 페달보드를 세팅한 셈입니다. 기타 -> 페달 튜너 -> 컴프레스 -> 오버드라이브 -> 디스토션 -> 클린부스터 -> 페이저 -> 코러스 -> 트레몰로 -> 딜레이 -> 앰프의 순서로 신호가 전달됩니다. 이 구성은 일반적으로 페달보드의 배치 순서니 나중에 페달보드 만드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

기타리뷰 2016.05.30

스콰이어 팻 스트랫(Squire Fat Strat) 기타 험싱험 픽업 교체기

블랙 매칭 헤드가 맘에 들어서 중고로 구입했던 스콰이어 팻 스트랫을 모처럼 시간이 나서 픽업교체를 하였습니다. 싱싱싱 구조의 픽업이 달린 기타를 한 번 사용해 보자고 몇 달 사용해 봤는데 영 적응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한 두달 전에 알리익스프레스(http://www.aliexpress.com/)에서 배선이 다 되어 있는 prewired pickup set 를 주문해 놨었는데 이제야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준비물은 스콰이어 기타, 픽업 세트, 인두, 드라이버만 있으면 됩니다. 펜더 스트랫 형 기타는 납땜 부위가 3군데 밖에 안되기 때문에 굳이 샵에 가서 맡기지 않더라도 간단하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험싱험 픽업 구조의 11홀 픽가드에 배선된 픽업 세트입니다. 프론트와 리어의 픽업이..

기타리뷰 2016.05.29

에비던스(Evidence Lyric) 기타 케이블 두개로 만들기

10년 전에 에비던스 케이블이 수입되기 시작할 무렵에 구입해서 사용하던 6m 케이블입니다. 조지엘스 케이블을 쓰다가 에비던스 케이블로 바꿨을 때 안 들리던 음역대의 소리도 들리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나서부터는 제 기준에 가장 좋은 케이블인 셈입니다. 그 때 당시로도 벌크로 사서 스위치크래프트 잭으로 제작한 건데 1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으니 고가의 케이블이죠. 요즘 에비던스 케이블로 따지면 Lyric HG와 비슷한 구조의 케이블입니다. 그런데 ㄱ 자 플러그 쪽이 단선이 되었는지 신호가 왔다갔다 하더군요. 사실 6m 케이블은 신호의 전달적인 측면에서는 좀 긴 케이블이라서 사용에 불편함이 없으면서도 되도록 짧은 길이인 3m 케이블 2개로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나는 기타에서 이펙터 인풋으로 다른 하나는 이..

기타리뷰 20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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