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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링스 터치 (Head Lynx Touch) 테니스 스트링 사용기

낭만꽉스 2022. 5. 26.

지난 4월 부터 집 이사하고 쉬었던 테니스 레슨을 다시 시작하면서 스트링을 교체 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라켓은 바볼랏 퓨어 스트라이크 98 16x19 305g 모델이고 전에 매던 스트링은 샵에서 추천해준 리옹 스트링이었는데, 자동 50 정도 매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한참 쉬다보니 좀 버거워서 텐션을 내리면서 스트링을 교체하려고 나래스포츠에 방문했습니다. 

 

이번에 교체한 스트링은 헤드 붐 라켓과 같이 출시된 링스 터치(Lynx Touch) 스트링인데요. 공을 잡아주는 느낌이 좋은 스트링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나래스포츠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스트링 교체 가격은 25,000원. 텐션을 너무 확 낮추면 안된다고 자동 48로 맸네요. 스트링이 부드러워서 느낌은 자동 44~46 정도 느낌입니다. 

 

몇 주 사용해 보니 확실히 타구감은 부드러운데 댐퍼를 안 끼우면 퍽퍽하는 느낌이 있어서 댐퍼는 끼워야 할 듯 합니다. 발리나 느리게 잡아서 치는 상황일 때는 확실이 머무르다 간다는 느낌이 있어서 잡아서 치는 느낌이 있고, 또 빠르게 스윙하면 스핀이 적당히 먹으면서 깔리는 볼이 만들어 지네요. 어느 정도 스핀을 만들어 치시는 분들에게는 편안한 느낌의 스트링으로 추천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9시만 되어도 테니스 치기 덥던데, 건강 유의하시면서 즐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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