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제일 먼저 하는 것 중 하나가 새해 계획 세우기가 아닐까 합니다. 금연 계획, 다이어트 계획 등등 새해가 되면서 여러가지 계획들을 세우셨을 텐데요. 2014년 새해가 한달 정도 지난 지금도 잘 지키고 계시는 지 궁금하네요. 오늘 소개드릴 책은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모든 것, 굿바이 작심삼일(원제:Making Habits, Breaking Habits)입니다. 제목대로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는 습관 만들기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책입니다.



성공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금연,금주 하고 등등 좋은 습관이라는 것이 일상속에서 지키기 어려운 것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얘기들이 나온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좋은 습관을 만들어서 오래 지속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굿바이 작심삼일'은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실험을 통하여 도출해 낸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무조건 될 때까지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지만 습관의 메카니즘을 이해하고 접근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지은이는 심리학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심리학자 제레미 딘으로 실제 책을 읽다보면 습관에 대한 사람들의 심리상태와 그에 따른 결과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우울증도 습관이라는 부분, 결국 습관이라는 부분도 사람의 심리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한다는 것을 여러가지 사례로 얘기하고 있어서 좋은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단순히 의지가 약해서라기 보다 더 복잡한 요인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잘 지키지 못했다고 그만 둘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칭찬하면서 새롭게 갖고 싶은 습관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저자의 블로그(http://www.spring.org.uk/)를 방문해 봤는데 일상속에서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가지 흥미있는 내용의 포스팅이 많더군요. 관심 있는 분들은 방분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 영어라는점.



책은 습관의 메카니즘, 나쁜 습관 그리고 좋은 습관을 가지기 위한 방법과 마음가짐의 순서로 습관에 대한 이해를 통해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습관에 대한 기본적으로 알고 있던 상식과 다른 내용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 특히 습관이 몸에 베게 되기까지 평균 66일이 걸린다는 내용과 더불어 하기 쉬운 행동은 더 빨리 습관이 되고 하기 어려운 행동은 평균 66일 보다 더 많은 기간이 걸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사람은 쉽게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유혹에 더 쉽게 빠질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사람은 기본적으로 나쁜 습관이 생기기가 더 쉽고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노력과 성실함이 뒷받침되어야 하기때문에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얘기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번역서를 한 권 출간하고 보니 번역된 책을 읽을 때 이상한 습관이 생겼는데, 책이 잘 읽히도록 번역이 되었는지 이것보다 다른 표현을 쓰면 어떨지, 혹은 원문은 어떤데 이렇게 번역이 되었는지 등등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이런 걸 직업병이라고 해야할까요? 참고로 그닥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니(번역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책읽는 좋은 습관을 가지신다고 생각하고 완독하시기를. 


이상 좋은 습관을 가지기 위한 습관 정복, 굿바이 작심삼일 도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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