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에 자연 휴양림이 개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숙박 예약은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가까운 시일에는 다 마감되는 사태로 숙박은 못하고 물놀이하기 좋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이들 수영복을 챙겨 당일치기로 방문을 했습니다.



개장을 알리는 플랜카드. 동두천 자연휴양림과 놀자숲이 같이 있는데, 놀자숲은 아직 단장중이라고 하네요. 가을에는 완공될거라고 합니다.



하루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아이 1,000원, 주차비 3,000원으로 총 9,000원 냈습니다.

자세한 이용요금은 사이트 이용요금 페이지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놀자숲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이 올라가는 길에 있습니다. 숙박이나 물놀이는 언덕을 넘어가야 됩니다.



펄럭펄럭 동두천 자연휴양림 개장.



놀자숲 아니었나? 자자숲인가?



관리소도 깔끔하고 모던하네요.



날씨가 좀 흐려서 그렇지 탁 트인 뷰가 참 좋습니다.



물놀이장으로 가면서 숙소들을 둘러봅니다. 이런 숲속에 모던한 전원주택이 한채 있음 참 좋을 것 같네요.




복층형 숙소인데 건물 뒤편으로 바베큐 장이 있어서 2~3집 식구들 모여서 숙박하는데 딱일 것 같네요.



맞은편으로는 펜션형 숙소가 보이네요.



길 따라서 쭉 독채형 숙소들이 있고,



텐트를 칠 수 있는 캠핑 사이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려가는 길 중간에 있던 거대한 나무 그네.



드디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계속이라 바닥이 평평하고 어른 무릎 정도 높이라 아이들 물놀이 하고 물총 놀이하고 놀기에는 딱 좋은 높이인 것 같습니다. 대신 수영하긴 좀 낮구요.



날이 흐리고 비가 살짝 내리는 분위기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적하니 좋더군요.



잔디밭에 그늘막을 치고 있으면 하루 종일 놀기도 좋을 듯 합니다.



물놀이장 바로 옆에는 유아숲체험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놀이터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집에만 있다보니 이런 탁 트인 곳에 나오니 너무 좋네요.



큰 미끄럼틀도 있고,



아이들 타기 좋은 그네도 있고,



발바닥 지압 코스도 있습니다.



바닥이 평평하고 푹신푹신해서 롱보드 타는 친구들도 있더군요.



애들 물놀이하라고 하고 이곳저곳 둘어보는데, 펜션형 객실을 위한 바베큐장이 야외에 세팅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숙박객만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숲 이용객도 바베큐장 이용할 수 있음 참 좋을 것 같아요.





펜션 건물에 매점도 있어서 바베큐 도구나 음료수 등은 구입 가능합니다. 특히 한강고수부지 편의점에 있는 끓여먹는 라면 기계가 한 대 있어서 갔던 날도 아이들 물놀이하고 살짝 추울까봐 라면 한 그릇씩 먹었네요. 



멋지게 조성된 숲에 파라솔 밑에 앉아서 라면을 먹으니 꿀맛이었다는. 장마 좀 그치고 무더위 시작되면 물놀이하러 다시 와야겠습니다. 이상 아이들 물놀이 하기 좋은 동두천 자연 휴양림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