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핸들은 차 덩치에 비해 상당히 부드러운 편인데요. 핸들 상단에 우드 부분이 얇고 미끄러워서 손이 좀 크고 땀이 좀 많은 편인 저한테는 계속 미끄러지더군요. 그래서 모하비에 장착할 핸들 커버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핸들 커버를 장착하고 나니 두툼한게 손에 딱 맞고 미끄러지는 부분도 없어지니 운전이 좀 더 편해진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커버를 씌운 거라 핸들 열선 기능을 못 쓰는게 아닌가 싶긴 하지만 아직 봄이니까요. 



한가지 구입시 참고하실 내용은 모하비 핸들 사이즈는 380cm 입니다. 간혹 핸들 커버 판매 안내 문구에 370cm 지만 가능하다고 되어 있던데 핸들 커버 장착이 워낙 빡빡하기 때문에 사이즈에 맞게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구입시에 디자인 적인 부분에서 레드 스티치가 들어간 핸들 커버 위주로 봤었는데요. 모하비의 레드 계기판과 조명에 깔 맞춤을 위해 선택했습니다. 커버 상단에 RED LINE으로 엠블렘 모양이 박혀있는데, 운전시에 중앙 맞추는 기준을 삼을 수 있어서 좋네요.



촉감이 좋은 가죽에 촘촘한 레드 스티치가 박혀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잡게 되는 핸들 양 옆에는 2시 3시 4시, 8시 9시 10시 방향에 불룩하게 볼륨감이 있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그립시 안정감이 훨씬 좋습니다. 



요즘 나오는 핸들커버는 안쪽 고무를 생고무를 사용해서 냄새가 적다는 군요. 생고무라서 그런지 색상이 흰색입니다. 역시 냄새가 예전 핸들 커버에 비해 거의 없습니다.



자 그럼 이제 핸들 커버를 장착해 볼까요? 핸들 커버는 12시 방향 센터를 잘 맞춘뒤 위쪽 부터 하단을 벌리면서 당기면서 끼우는 방식입니다. 장착 시 유격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빡빡하게 제작되어 있어서 한 해보신 분들은 처음에는 좀 힘드실 수 있습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끼워진다는 믿음입니다.



모하비에 장착한 사진입니다. 계기판 레드와 핸들 커버에 레드 스티치가 잘 어울리네요. 역시 패션의 시작은 색상깔맞춤이라는. 



유격없이 딱 맞고 두툼하면서 촉감이 좋아서 핸들 커버 없을 때 보다 운전할 때 느낌이 훨씬 좋고 안정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핸들 커버를 장착하면 기존 핸들보다 커지게 되는데, 와이프가 손이 그리 큰 편이 아닌데도 핸들 잡는 느낌이 훨씬 좋다고 하네요. 이상 모하비 핸들을 위한 레이싱 핸들커버 장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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